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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북읍, “전입신고” 선택 아닌 필수[시사픽] 충남도청 소재지이자 내포신도시가 위치한 홍북읍은 지난 20일 충남교육청사거리 일대에서“혁신도시 홍북으로 주소 갖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 기획감사담당관 부서와 홍북읍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전입 세대가 많은 오피스텔 인근 출근 시간대에 전입신고 홍보문구가 새겨진 어깨띠, 피켓, 현수막을 통해 집중적으로 전입신고 안내 및 전입 시 혜택에 대해 적극 홍보활동을 펼쳤다. 읍에 따르면 현행 주민등록법상 하나의 세대에 속하는 자의 전원 또는 일부가 거주지를 이동하면 새로운 거주지에 전입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전입신고를 하게 돼 있으나 제대로 지켜지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실제로 홍북읍 인구는 혁신도시 지정 이후 매년 계속 증가 하고 있는 추세지만 아파트, 오피스텔 등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여전히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세대가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읍 차원에서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매년 추진해 왔으며“홍성군 인구증가 등을 위한 지원 조례”에 따라 신규 전입가구에 3만원 상당의 상품권, 태극기 1세트, 종량제봉투 20매를 지급하고 학생 전입 축하금 20만원, 기관·기업체 임직원 전입 지원금 30만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유인책을 제공하고 있다. 복성진 홍북읍장은“혁신도시 지정과 더불어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 등 홍북읍의 인구는 장기적으로 3만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주민들이 홍북읍에 주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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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함께 힐링하세요~[시사픽] 홍성군이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숲 체험프로램을 이번 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변화에 따른 월별 맞춤형, 오감 체험형, 눈높이 체험으로 특화되어 운영되며 유아숲지도사 전문 자격을 갖춘 기관에 위탁 추진하고 체험장소는 용봉산자연휴양림, 용봉산 유아숲체험관, 용봉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이뤄진다. 프로그램 1회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로 오전·오후 2회로 나누어 운영하고 수시로 숲 체험 프로그램의 신청 및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숲친구들협동조합과 산림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완공한 용봉산 아동숲체험관과 아동숲체험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아동숲체험관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옥기술개발단의 R&D 연구를 통해 개발된 한옥설계와 다양한 시공기술을 적용하고 아이들이 건축물과 자연을 오가며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땅의 형상을 유지한 신한옥형 디자인으로 용봉산 앞 내포신도시 한옥마을 조성부지 인근에 건립됐다. 용봉산 아동숲체험원은 아동숲체험관 일원에 자연의 생태 활동을 관찰·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피소와 울타리, 우드칩체험장, 목재 곤충모형, 숲속 교육장, 목교, 나무건너기 등 자연과 함께하는 숲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과 몸이 지친 어린이, 학생, 군민이 자연 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만지고 보고 느끼면서 숲에서 지친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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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 역량강화 교육 실시[시사픽] 공주시는 16개의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을 대상으로 약 2주간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인사이동에 따른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 업무 담당자 변동 및 간호직 공무원 최초 배치로 인한 사례관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등 보건복지 업무 추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읍면동 사회복지 업무를 행정처리 위주가 아닌 지역복지 중심으로 재정립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위기가구를 최일선에서 발굴하는 게이트웨이인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공주복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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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만추의 색채’ 27일 개최[시사픽]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제18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만추의 색채’라는 부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브람스의 ‘비극적 서곡 작품 81’을 시작으로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협연하는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 64’ 등이 연주된다. 또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작품 95 – 신세계로부터’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협연자로 함께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파가니니 국제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인디애나폴리스 국제콩쿠르 등 수많은 대회를 석권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국내외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올 2월 제5대 상임지휘자 정나라가 지휘봉을 잡으며 국내 대표 공립오케스트라로써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도약하고 있다. 젊음과 열정의 상임지휘자 정나라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의 협업 무대를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애호가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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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 논의[시사픽]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제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실시했다.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유관 기관의 청소년 업무 담당자, 위기청소년 관련 전문가 등으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기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위기청소년 사례의 발굴 및 특성에 따른 연계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 방안, 지원체계 활성화 방안, 학교 밖 청소년 발견 및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숙 센터장은 “실무위원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원을 통해 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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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구직자 면접패키지 지원사업’ 추진…최대 32만원 지원[시사픽] 공주시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준비로 인한 부담을 줄여주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청년구직자 면접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사진 촬영, 면접 스타일링, 면접 정장 대여, 면접비 지원 등 취업 준비 시 꼭 필요한 활동 4가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취업 사진 촬영 2만원, 면접 스타일링 3만원, 면접 정장 대여 4만원, 면접비 지원 3만원 등 1인당 최대 32만원 상당의 쿠폰이 지원된다. 대상은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공주시 거주 청년으로 공주시 관내 기업의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 및 공주시 소재 학교 재학생 등이다. 신청은 공주시 일자리센터로 하면 되며 올해 사업비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한다. 전경규 경제과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공주시 청년구직자들이 청년 면접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 준비에 현실적으로 도움을 받아 성공적인 취업에 이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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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오케미칼, 공주시 탄천산단에 생산공장 착공[시사픽] 공주시는 주식회사 피앤오케미칼이 탄천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하고 21일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ㅈ㈜피앤오케미칼은 포스코케미칼과 OCI의 합작법인으로 공주시와는 지난해 12월 충남도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 공장 신설을 약속했다. 착공식을 가진 ㈜피앤오케미칼은 공주시 탄천일반산업단지 3만 2500㎡ 규모 부지에 2023년 7월까지 총사업비 745억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한다. 신설 공장에서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음극재용 피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녹는점이 높은 고연화점 피치로 이차전지의 충전·방전 효율 향상과 배터리 수명을 증가시키기 위한 음극재의 핵심 소재로 분류된다. 최원철 시장은 “미래세대의 중심이 될 첨단 정밀화학제품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피앤오케미칼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재정적 뒷받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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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조치원읍수영장 일주일간 1024명 이용[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조치원수영장의 무료시범 운영기간동안 총 1,024명이 이용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9월 1일 개관한 조치원수영장은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0월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생 모집을 진행한 결과 모집 인원 총 1,490명 중 1,569명이 신청하며 조치원의 핵심 체육시설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미마감 강좌에 한해 조치원수영장 지하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추가 현장 접수를 진행하며 신청 가능 종목 및 인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25일 공지될 예정이다. 단, 조치원수영장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되어 있어야 신청 가능하다. 계용준 이사장은"조치원수영장에 많은 관심을 주시는 시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지역주민의 건강 활력소가 되길 기대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영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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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한인 동포 숙원사항 즉시 해결 약속[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청향우회·뉴욕한인회 동포들의 숙원사항인 청소년교류 재개를 약속했다. 미국을 순방 중인 김 지사는 20일 뉴욕 한인타운의 한 식당에서 열린 충청향우회·뉴욕한인회 동포 간담회에서 그동안 멈췄던 청소년교류는 즉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곽우천 미동부 충청향우회장은 “그동안 충청향우회는 도와 지속적으로 교류를 해왔고 그 중 하나는 청소년교류였다”며 “부모의 고향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매우 좋아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유익한 교류 사업이 코로나19 등 여러 이유로 지금은 중단된 상태”며 “아이들이 부모가 태어난 고향을 직접 가보고 한국이라는 나라와 부모의 고향인 충남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도록 재개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즉시 해결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귀국하는 즉시 청소년교류를 재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며 “도에서 직접 사업을 이끌어 나가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충남혁신도시 인근 덕산에는 숙박시설도 충분하고 타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며 “저는 약속을 하면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김 지사는 현지 K-라디오 요청에 따른 전화 인터뷰를 통해 한인 동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충남의 탄소중립 선도 정책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뉴욕을 방문했다고 밝힌 김 지사는 “대한민국을 알리고 국위선양을 위해 타국에서 더 열심히 사시는 동포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하다”고 위로했다. 이어 “미국 순방 기간 동안 여러 동포분들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들었고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생각한다”며 “민선 8기 도정 비전은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으로 정했는데,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라겠다”고 동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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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軍문화엑스포 성공기원 기부금 쾌척[시사픽] 계룡시는 21일 논산계룡 산림조합으로부터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 염원을 담은 기부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유병갑 대전세종충남지역 산림조합협의회 의장 겸 천안시 산림조합장, 이용성 지역산림조합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류원호 엑스포지원단장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논산계룡 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향상 및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동안 계룡軍문화축제 시 지속적인 후원은 물론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현호 조합장은 “6.25참전 용사와 해외 군악대 등이 참여하는 국제행사인 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기부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엑스포를 위해 기부금을 쾌척해 주신 논산계룡 산림조합과 신현호 조합장께 감사드린다”며 “국민에게는 희망을 주고 세계에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남은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7일간 충청남도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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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관내기업, 軍문화엑스포 성공 우리가 앞장[시사픽] 계룡시는 21일 관내 소재한 6개 기업에서 5천만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각계각층의 기부금 기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관내 기업 역시 엑스포 성공 기원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철학 구현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부금 기탁에 참여한 기업은 ㈜훼미리푸드 주안레미콘 ㈜우리상사 ㈜이루모스에서 각 1000만원 ㈜자우버 ㈜티에스씨에서 각 500만원을 기탁해왔다. 기부금을 전달한 기업체 대표들은 “계룡시에서 기업을 경영하면서 지역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계룡시 개청이래 최대규모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거래처 등을 대상으로 홍보도우미 역할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대한민국 국방수도 계룡시에서 개최되는 軍문화엑스포 성공을 염원하는 관내 기업체 대표님들의 기부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엑스포 성공개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7일간 충청남도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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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시민 결의 다져[시사픽] 계룡시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 결의를 다지며 엑스포 성공개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엑스포 개최에 따른 시민 관심과 참여 증가를 위해 열린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 강연에 앞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시민이 한자리에서 ‘엑스포 성공개최’와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염원하는 피켓이벤트를 가지며 시민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하나된 모습으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이뤄냅시다’라는 구호로 진행된 피켓이벤트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행사로 시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엑스포를 더욱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 결의 후에는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이자 한국 홍보 전문가로 알려진 서경덕 교수의 강연이 이어졌다. 서경덕 교수는 강연을 통해 자신이 겪은 경험담을 바탕으로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홍보한 사례를 설명하며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서경덕 교수님께 계룡시민과 함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민 모두 교수님과 같은 열정적인 마음으로 우리시의 숙원 사업인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역량을 한데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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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9월 독서의 달 맞아 ‘도서관이 수북수북’ 공동 사업 운영[시사픽] 충남교육청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의 공동 사업인 ‘도서관이 수북수북’행사를 오는 28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문화가 있는 날’ 운영일에 맞춰 운영되는 ‘도서관이 수북수북’행사는 교육청 소속 19개 공공도서관이 공동 운영하는 행사로 5권 이상 도서대출 회원에게 선착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도서관에 방문해 책을 빌리고 행운도 얻어가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기관별 특색에 맞게 다채롭게 정해지며 운영시간과 참여가능인원 등도 기관 사정에 맞춰 조정될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원, 평생교육원, 남부평생교육원, 공주 / 유구도서관] 필기구, 독서관련용품 [천안성환 / 당진 / 금산 / 청양 / 예산도서관] 특산품, 간식, 빵 등 먹거리 [보령 / 보령웅천 / 아산 / 홍성도서관] 장난감, 추억, 캠핑 관련 용품 등 [서산해미 / 부여도서관] 가을꽃, 다육식물 [서천 / 태안도서관] 환경보호 실천용품 등을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9월 독서의 달 동안 특화도서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통합도서관과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 운영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독서생활화를 장려하고 지역사회 내 공공도서관 역할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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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미국 순방 마무리[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국전 기념비 참배를 시작으로 한인 동포들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2박 5일간의 미국 순방 일정을 마쳤다. 김 지사는 20일 뉴욕 배터리파크에 위치한 한국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해외 출장 마지막 일정을 시작했다. 추모를 마친 뒤에는 순방단과 함께 기념비를 둘러보면서 한국전에 참전해 도움을 준 세계 각국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다음달 7일 개최되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앞둔 시점인 만큼 마지막 날 첫 일정으로 잡은 한국전 기념비 방문은 더 큰 의미를 남겼다. 두 번째 방문지인 9·11메모리얼파크에서는 2001년 9월 11일 테러 당시 상황과 그동안의 변화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테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향우회·뉴욕한인회 동포와의 만남은 오찬간담회로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곽우천 미동부 충청향우회장,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김 지사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도지사 당선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한 동포들은 김 지사에게 앞으로 도와 뉴욕 동포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자고 제안했고 김 지사도 즉시 화답했다. 김 지사는 이어 글로벌 기업인 블룸버그 본사를 방문해 경영진에게 충남의 강점을 소개하면서 블룸버그사와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울러 국제정세와 글로벌 경제상황에 대해서도 장시간 대화를 나눴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동포간담회 참석을 끝으로 충남의 탄소중립 선도 정책을 전세계에 알리는 등 다양한 외교적 성과를 거둔 민선 8기 첫 해외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미국 순방을 수행한 홍만표 국제통상 과장은 “도정 비전인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지방외교에서 보여줄 수 있는 미국 순방길이었다”며 “충남의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재발견한 만큼 이를 도정에 더욱 녹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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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40회 금산인삼축제 판매 삼계탕 시식회 개최[시사픽] 금산군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장 내 인삼약초요리판매장터에서 판매할 삼계탕의 맛과 품질을 사전점검 하기 위해 지난 20일 금산다락원 여성의집 2층 조리실에서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시식회는 박범인 금산군수 및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중부대 식품영양학과 신정희 교수 등 7명이 참여해 실제 판매될 예정인 삼계탕을 시식했다. 올해 금산인삼축제에서 선보이는 삼계탕 메뉴는 흑임자삼계탕 인삼삼계탕 녹두삼계탕 토복령삼계탕 등이며 모든 업소에서 사용하는 닭의 크기는 5.5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식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축제장에서 판매할 금산삼계탕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맛과 함께 삼계탕 단일 메뉴만으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양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여나간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삼계탕은 전 국민의 보양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음식”이라며 “금산인삼축제에서 맛보는 삼계탕이 금산을 대표하는 맛과 품격을 갖출 수 있도록 남은 기간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정희 교수는 “이번 금산인삼축제는 금산만의 풍성한 삼계탕을 맛볼 수 있는 기회”며 “축제장에서도 한결같은 맛이 유지돼 관광객들께서 지금의 맛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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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위탁의료기관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접종 전개[시사픽] 금산군은 21일부터 위탁의료기관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접종을 순차적으로 전개한다. 무료접종대상은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접종 초기 쏠림 현상과 이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접종 시작일을 다르게 운영한다. 21일부터 시행되는 생애 첫 접종은 생후 6개월에서 만 8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1회 접종 후 4주 뒤 추가로 한 번 더 맞아야 한다. 1회 접종만 하면 만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임신부의 경우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접종 가능하며 산모 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접종도 10월 12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접종 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코로나19와 독감예방접종을 같은 날 접종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 경우 각각 다른 팔에 접종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독감 감염은 합병증의 위험이 있어 백신을 통해 예방할 필요가 있다”며 “어린이 및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에 나서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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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17회 금산여성문화제 개최[시사픽] 금산군은 지난 20일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7회 금산여성문화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군민들에게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알리고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을 통해 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양성평등의 범군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삼고을북장구 식전공연 기념식 화합한마당 개그맨 이용식의 양성평등 특강 등이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열린 전시회에서는 금산군가족센터, 금산문화원, 금산다락원의 여성 작가, 여성 수강생 등의 켈리그라피, 홈패션, 수채화, 유화 등 작품을 선보였다. 이날 참석자 700여명은 공연과 전시회를 경험하고 양성평등 포토존 사진촬영 등에 참여하며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여성 스스로 자기 삶의 당당한 주체가 돼 사회발전의 주역으로 나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의 의미를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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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희망 나눔 사랑의 집 고치기 제42호점 준공식 개최[시사픽] 아산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가 지난 20일 희망 나눔 사랑의 집 고치기 제42호점 준공식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4월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문화가정 등 7가구를 시로부터 추천받은 협회는 현지 실사와 검토를 거쳐 신창면 거주 조손 가정을 대상 가구로 확정하고 지난 7월 착공에 들어선 바 있다. 신창면에 거주하는 대상 가구는 척추 장애가 있는 조부와 지적장애가 있는 손주를 포함해 네 식구가 함께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집수리에 나선 협회 회원들은 무더위와 폭우에도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 이날 안락한 보금자리를 갖게 된 대상자들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나눌 수 있었다. 박종회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사랑의 집 고치기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아늑한 공간을 마련해주신 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는 지난 2007년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 활동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시작했으며 충남도 내 15개 시군의 추천을 받아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불우한 가정 집수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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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조기검진 연중 무료 실시[시사픽]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군은 올해 7월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가 33.4%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이며 이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해 집중 검진을 시행한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관리하는 등 동반된 증상을 개선시키면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고위험군 대상자인 만75세 진입자, 75세 이상 독거 대상자에게 전화 또는 우편으로 안내해 치매 검진을 독려하고 거동 불편 등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치매 조기검진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갱신 시 제출하는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 중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의 최선은 조기 검진을 받는 것”이라며 “치매 고위험군 집중 검진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해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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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취약계층의 ‘검진 및 수술비’ 지원한다[시사픽] 예산군보건소는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실질적인 의료 혜택 제공으로 건강수준 및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65세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대상자와 건강보험 납부 하위 20% 이하인 자 중 65세 이상 또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며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60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또한 질환별로 척추 어깨질환 무릎관절 전립선 심혈관질환 등 만성퇴행성 질환을 앓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검사·수술에 드는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검진과 수술은 천안, 서산, 공주, 홍성 4개 지방의료원에서 가능하며 의료원 차량 이용이 가능하고 검진 및 수술 후에도 재방문을 통한 재활치료 및 사후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눈 수술비가 부담스러운 취약계층 지원 대상자는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과전문의에 의해 진단을 받고 수술이 필요한 자로 수술 10일 전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신청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수술비 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아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