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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위생과, 자매결연 마을 도고면 향산리 마을 청소 나서[시사픽] 아산시 위생과 직원들이 지난 14일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도고면 향산리를 찾아 마을 청소 봉사활동과 청렴 결의대회를 전개했다. 이날 위생과 직원들은 추석 명절 기간 상습 정체 구간인 도고면 향산리를 지나는 도로변과 마을 주변 청소에 나섰다. 향산리 이장은 “명절 때마다 도로변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데 자매결연 부서인 위생과 직원들이 이렇게 찾아와 마을 청소에 나서 주시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장동민 위생과장은 태풍 피해 사항이 있는지 안부를 묻고 “앞으로도 명절 전후 마을 청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자매결연 마을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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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정기재물조사 추진[시사픽] 아산시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정기재물조사에 나선다. 이번 재물조사는 주관 부서인 회계과 총괄 하에 읍면동 포함 전 부서 대상 부서별 자체 조사와 주관 부서 협조 조사가 병행 진행되며 2022년 6월 1일 자 기준 물품의 과부족과 운용상황, 상태 등에 대한 중점 점검이 이뤄진다. 회계과 관계자는 “이번 재물조사를 바탕으로 시 물품 활용을 극대화하고 효율적으로 물자를 관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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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아산시 평생학습인상 수상 후보자 모집[시사픽] 아산시가 평생교육 현장에서 아산시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모범 평생 학습인을 발굴 시상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제9회 아산시 평생학습인상’ 수상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시는 개인 학습자 성인 교육자 학습 동아리 기관·단체 4개 부문으로 평생학습인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자격은 끊임없는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자기 계발 및 혁신, 성공적인 학습 성과를 보여준 개인 학습자 교육 현장에서의 활동과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성공적으로 선도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성인 교육자 자기 계발을 도모하는 개인들이 민주적인 공동체 학습활동을 통해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학습동아리 평생교육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이바지한 기관·단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신청서류를 아산시 평생학습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15일 열리는 제9회 아산시 평생학습 한마당 개막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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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하반기 공·유 아카데미 시작[시사픽] 아산시가 시민의 사회문화 의식 함양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2년 하반기 공·유 아카데미’를 시작한다. 매년 공·유 아카데미를 상하반기 각 5회씩 개최하고 있는 시는 오는 21일 10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씨의 첫 강연을 시작으로 5차례로 구성된 하반기 아카데미 일정에 나선다. 21일 열리는 첫 강연에 나서는 임진모 씨는 이날 대중음악으로 배우는 소통과 자기혁신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광락 평생학습관장은 “상반기에 개그우먼 김보화, 시인 나태주 등 5명의 유명 강사가 출연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하반기에도 시민들과 한층 가까운 거리에서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아카데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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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토건,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 성금 300만원 기부[시사픽] ㈜대경토건이 지난 14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종관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힘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금을 지원해준 ㈜대경토건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온정의 손길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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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안전 대전환 합동점검’ 나서[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14일 아산시 환경과학공원 그린타워에서 ‘2022년 아산시 안전 대전환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안전관리 자문단,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분야별 관계 기관, 시민참여단 등 50여명의 전문가가 합동으로 안전 점검에 나섰으며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충남도 관계자들도 점검에 동참했다. 합동점검은 환경과학공원 그린타워 외부 점검과 내부 점검으로 진행됐으며 점검에 동참한 시민참여단은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도 펼치며 시민들의 자주적인 안전의식 고취와 홍보에도 앞장섰다. 외부 점검에 나선 점검단은 열화상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을 이용해 열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의 변형 등을 꼼꼼하게 조사했다. 이어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세종충남시도회 회원들의 협조로 슈미트해머, 데오드 라이트, 레이저 레벨기 등의 점검 장비를 활용한 기울기, 강도 측정, 중성화 시험 등 구조적 위험 요소 확인이 진행됐다. 내부 점검에는 안전관리 자문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중부도시가스, 아산소방서 시민참여단이 나서 분야별 위험 요소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시민참여단으로 점검에 동참한 정효남 아산시 안전보안관 회장은 “비파괴검사 등 전문적인 점검 방법을 접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며 “아산시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점검에 기울인 관심과 노력을 보니 시민으로서 안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태규 부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안전 대전환이 아산시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된 거 같다”며 “향후 진행되는 안전 점검에도 시민들과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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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대표 건강 앱 ‘걷쥬’ 35만명 돌파[시사픽] 충남도는 도 대표 건강 앱으로 자리매김한 ‘걷쥬’가 도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 속에 올해 목표 가입자 수 35만명을 이달 조기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걷쥬 앱 가입자 수는 지난 12일 기준 35만 376명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21만명을 넘긴 이후 약 8개월여 만에 달성한 성과로 가입자 수는 지난 연말 21만 3304명 대비 13만 7072명이 늘었다. 시군별로 보면, 천안이 8만 3793명으로 가장 많이 가입했고 아산 4만 7633명, 서산 2만 8877명, 당진 2만 5738명, 논산 2만 1248명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10대 이하 7만 1251명 20대 2만 1646명 30대 4만 4972명 40대 7만 6059명 50대 6만 2098명 60대 4만 8390명 70대 2만 2323명 80대 이상 3637명이 가입했다. 최고령 가입자는 태안에 거주하는 98세 노인이며 최연소는 보령에 거주하는 6세 어린이이다. 가장 많이 걸은 사람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40대로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총 3933만 걸음을 기록해 일일 평균 걸음 수가 3만 9856걸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걷쥬 앱 참여자의 총 걸음 수는 지구 3667바퀴를 돈 것에 해당하는 2095억 2329만 걸음에 달한다. 이를 탄소중립 효과로 환산해보면 2053만 3283㎏의 탄소를 줄인 것으로 공익적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도 관계자는 “걷기를 통해 기대수명은 증가하고 있지만, 건강수명은 늘지 않는 문제를 극복하고 인구 고령화 시대에 도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도민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걷기는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으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천할 수 있다. 규칙적인 걷기는 우울증 완화 심장병 예방 다이어트 노화로 인한 기억장애 개선 성인병 예방 스트레스 해소 골다공증 예방 등 7가지 건강효과를 가져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도와 도체육회가 도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자체 개발한 걷쥬 앱은 도민 누구나 스마트폰에서 구글플레이 등 앱 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아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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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2022년도 의정연수 실시[시사픽] 천안시의회가 오늘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2022년도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제9대 의회 첫 의정연수로 제9대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관계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정례회를 대비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기간 동안 의원들은 예산·결산심사기법, 행정사무감사 자료 활용 및 분석 기법, 지방의회 운영과 회의 절차, 조례안의 효과적 입안 방법과 심사기법, 공직윤리 및 청렴한 의정활동 등의 특강을 이수하며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도희 의장은 연수에 앞서 “이번 연수는 9대 의회의 출범 시점에서 실시하는 만큼 역동적 조직문화 조성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수를 통해 의정활동 역량을 제고해 10월 예정인 정례회를 원활히 운영하고내실 있는 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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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9월 정기분 재산세 102억원 부과[시사픽] 논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6만8471건에 102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토지 소유자 및 주택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소유자에 대해 부과되는 것으로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6만5706건에 96억 2천 2백만원으로 개별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전년대비 6억 4천 7백만원 증가했다. 주택 2기분은 2765건에 6억 1천 4백만원을 부과했으며 지난 7월 부과한 1기분과 합한 전체 주택분 재산세는 주택분 재산세 세율특례 적용 등 으로 지난해보다 1억 8천만원 감소한 34억 5천 7백만원으로 집계됐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며 은행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자주재원으로 논산시 발전을 위해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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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시사픽] 논산시는 지역 청년의 취·창업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2022년 지역착근형 청년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년 지역착근형 청년 프로그램’사업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해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청년학교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포토샵 드론 3개 강좌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은 3인 이상 청년들로 구성된 5개 내외 동아리를 선정해 활동비를 지원한다. 논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논산문화원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운영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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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 “충남 남부권의 상생 발전 이끄는 정책 대전환 필요. 방위산업 관련 기관 및 기업 유치”[시사픽] 백성현 논산시장이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 더불어 잘사는 국가균형발전의 차원에서 논산에 방위산업 시설이 유치됨이 마땅하다고 건의했다. 지난 8일 대구가톨릭대를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충남 남부권의 중심인 논산에 방위산업 기관 및 시설 등을 유치해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경제권을 조성함으로써 낙후된 충남 남부권의 소멸위기를 극복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은 70여 년간 각종 군 소음 문제 등으로 불편을 겪으면서도 나라의 대의를 위해 인내해 온 애국 시민이 거주하는 지역이자 풍부한 국방 자원을 보유해 군수산업도시로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지역”이라며 논산의 강점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현재 고령화, 인구 감소 등의 문제로 지역소멸위기에 처해있고 이는 비단 논산만이 아닌 공주, 금산, 부여, 서천 등 충남 남부권 공통의 문제”며 “낙후된 충남 남부권이 겪고 있는 인구 및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량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를 유입시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현재 논산에 대한민국 최초 비전력 무기체계 중심의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으며 최근 관내 건양대학교와 시스템 반도체 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관련 인재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논산시는 군수산업도시 메카로서 기능을 위해 대기업을 권역별로 유치해 충남 남부권의 공동경제권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국방국가산업단지 등과 연계한 국방클러스터화를 통해 군수산업도시로서의 도약을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또한, 과거 5도 2촌에서 5촌 2도 등 국가 차원에서 정책의 대전환을 꾀함으로써 소멸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우동기 균형발전위원장 역시 논산과 충남 남부권이 처한 현실에 공감하고“현재 충남 내 많은 지역이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되어 이를 타개할 수 있는 국가적인 혁신과 개혁이 필요하다”며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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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추석명절 맞아 이웃사랑 나눠[시사픽] 계룡시는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1800여만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이 기탁됐다고 전했다. 기탁된 현물은 국제선원 무상사의 조미김 100박스 국방출판지원단 생필품 및 백미·라면 32박스 계룡시 자원봉사센터 송편 100키트 공군 인사참모부 백미 6포 등 300만원 상당 등이며 관내 저소득 가구 210가정에 배부됐다. 현금기탁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900만원, 3軍 본부 10개 부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논산계룡지사에서 639만원의 온정을 보내와 209가구에 지급을 완료했다. 임정숙 사회복지과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각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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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산 안보등반 참가자 350명 선착순 모집[시사픽] 계룡시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기간 중 계룡산 안보등반 참가자 3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해·공군 3軍 본부가 모여 있는 국방수도 계룡에서 안보등반을 통해 세계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시는 계룡대 및 계룡산 국립공원사무소와 긴밀한 협조 아래 국립공원지역이자 군사시설 보호지역으로 평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계룡산 남쪽 일부구간을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개방 구간은 엑스포행사장∼암용추∼헬기장∼군사작전도로∼엑스포 행사장까지 5.7km로 안보등반에는 왕복 4시간 3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안보등반은 엑스포 기간 중 주말 5일만 운영하며 오전 10시 30분에 출발해 오후 3시 엑스포 행사장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오전 9시 30분까지 엑스포 행사장 북문에 집결해 참가자 등록, 출입증 교부, 보안·안전교육 및 스트레칭 등 실시한 후에 등반을 실시하게 되며 안보등반은 軍문화엑스포 입장권을 구매한 사람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인원은 1일 70명으로 5일간 총 350명으로 희망자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14일부터 23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 받는다. 시 관계자는 “안보등반은 계룡산 천왕봉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계룡의 전설이 담긴 암용추의 숨겨진 비경도 볼 수 있는 등 등반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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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실’ 다음달까지 운영[시사픽]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한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쉽고 재미있게 대상자의 인지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활용헌 치매 예방 활동으로 치매 예방 뇌 체조, 노래 교실, 웃음 치료, 공예 및 원예 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인지선별검사 등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에 반영하며 다양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교육은 치매 예방 및 노인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축소 운영되었던 여러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에 편하게 방문해 선별검사 및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뿐만 아니라 치매에 대해 걱정하는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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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남장애인체전 우승 도전[시사픽] 홍성군장애인체육회가 14일 군청 대강당에서 제42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개최 예정인 충남장애인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2일부터 당진시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와 다음달 19일 울산에서 개막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참가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홍성군은 충남장애인체전에 선수 273명 등 총 383명의 선수단이 17개 종목에 참가해 종합점수 11만점 이상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목표로 삼고 있다. 홍성군장애인체육회는 우승을 다투는 경쟁 시군에 비해 선수 인력풀이 부족하고 고득점 획득이 가능한 단체종목에 상대적으로 미흡한 어려움이 있지만, 장애인스포츠센터 등 우수한 훈련 인프라 활용과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등 우수선수 육성과 전략 종목 지원 노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에 도전할 만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에는 선수 39명을 포함 총 64명의 선수단이 10개 종목에 출전해 4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는 충청남도 전체 선수단 성적의 20% 이상을 기여하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용록 군수는 “그동안 홍성군은 군 단위 최초 장애인체육관의 건립과 기초지자체 최초의 다종목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등으로 모범적인 장애인체육의 발전모델을 만들어 왔다”고 자평하며 “이번 두 대회를 통해 홍성군 장애인체육의 발전된 역량을 대외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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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읍성을 군민 품으로 여가문화 공간 조성 시작[시사픽] 홍성군이 홍주읍성을 군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장기간 임시주차장으로 방치됐던 읍성 내 공터 총 8,461㎡가 여가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홍주성역사관과 복지정책과 인근 공터에 축제와 행사·교육 체험 등 다목적 활용을 위한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주변에 소나무 식재 및 벤치와 파고라 등 휴식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기존 노후화된 가로등을 경관조명 가로등으로 교체해 탐방로 조도를 높여 군민의 안전과 야간 도시경관도 개선해 쉼이 있는 공간을 군민 품으로 되돌려 드린다. 정확한 위치는 홍주성역사관 옆 임시주차장과 홍성군청 복지정책과 맞은편 임시주차장으로 이며 올 11월 말까지 조성을 완료해 개방할 예정이다. 군은 홍주읍성에 여가문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실시설계를 거쳐 8월 29일 문화재청의 설계승인을 얻어냈으며 오는 10월 1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으로 임시 주차 공간으로 사용됐던 부지를 폐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군에서는 홍주읍성 복원·정비에 총력을 기울여 2023년도 북문 문루 복원, 조양문 주변 성곽 정밀 발굴조사, 조양문 주변 역사공원 조성, 홍주천년 양반마을 전통음식체험공간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 이용록 홍성군수는“홍주읍성 내 다양한 축제 및 행사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여가문화 공간을 조성해 군민이 편안하게 일상과 문화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홍주읍성으로 되돌려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가문화공간으로 조성될 홍주성역사관 인근과 더불어 군청 복지정책과 옆 임시 주차 공간도 체험형 커뮤니티 공간인 전통음식체험공간 조성공사가 9월 14일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내년 9월까지 1년간 폐쇄됨에 따라 원활한 공사를 위해 군민들의 차량 이용 자제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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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부모교육 참여자 모집[시사픽] 공주시는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부모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 보호자에게 아동권리에 기반한 비폭력적 양육 접근법 안내를 통해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양육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전문 강사와 함께 아동권리,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이해 등의 내용을 소규모 그룹 활동을 통해 접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시청 대백제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오는 26일까지 관내 거주 중인 아동 양육 보호자 및 아동기관 종사자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한 모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 신청 링크 및 QR코드는 공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시청 SNS 등에 게시되어 있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부모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러한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어 실질적인 아동권리 존중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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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흡수식 냉·온수기 설치 사업장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해야[시사픽] 공주시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2011년 1월 1일 이후에 설치된 일정 규모 이상의 흡수식 냉·온수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은 올해 안으로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해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흡수식 냉·온수기는 도시가스, 경유, 지역난방, 전기 등의 에너지를 이용해 냉난방에 필요한 냉수 및 온수를 생산하는 장비를 말한다. 사업장에 설치된 모든 흡수식 냉·온수기의 합계 증발량이 0.5톤/hr 이상이거나 합계 열량 309,500kcal/hr 이상인 경우 해당된다. 대상 사업장은 인·허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흡수식 냉·온수기 관련 서류, 연료사용량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명세서 등을 공주시청 환경보호과에 제출하면 된다. 법정 신고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은 사업장은 관련 규정에 의해 사용 중지 명령 및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다만,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영유아보육시설, 노인·아동·장애인·부랑인·노숙인 복지시설, 교정·소년보호시설, 외국인보호소, 치료감호소, 국방·치안·교정시설에 설치된 흡수식 냉·온수기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해당 사업장은 반드시 시설용량 등을 확인해 올해 말까지 신고를 이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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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반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추진[시사픽] 공주시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하반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에 거주하며 농촌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 영농실습 등의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시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최종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3가구 6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정안면 소랭이활성화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021년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성과평가 우수 마을로 선정된 소랭이활성화센터는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촘촘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농촌 생활 및 공주시의 생활 여건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향후 공주시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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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가을철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시사픽] 공주시는 가을철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14일 당부했다.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에 물린 후 1~3주 이내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고 가피 형성이 가장 특징적이다.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이 지나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백신과 치료제는 없고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이 약 20%로 높아서 예방이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시는 긴팔과 긴바지, 모자 등 작업복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 사용을 권고했다. 또한 풀밭 위에 옷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귀가 후 바로 샤워하기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해 세탁하기 등을 당부했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하므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거나 가피를 발견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기에 치료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