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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부여군, 민방위 교육 면제 확정[시사픽] 지난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부여군이 지난 1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민방위 교육 면제 확정을 받아냈다. 민방위 교육 이수하지 못한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복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면제 처리는 박정현 군수가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면서 이뤄졌다. 박 군수가 민방위 교육 미이수자들에 대한 교육 면제가 가능하다는 규정을 기민하게 파악해 행정안전부에 건의서를 보낼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교육 면제자 대상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인 8월 22일을 기준으로 부여군에 주민등록이 된 민방위 대원, 선포일 이전 전입한 민방위 대원, 선포일 이후 전출한 민방위 대원 중 2022년 민방위 교육 미이수자다. 다만, 특별재난 선포일 이전 전출자 중 교육 미이수자는 교육 대상에 포함된다. 박정현 군수는 “민관이 협력해 응급복구에 온 힘을 쏟고 있는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며 “조속한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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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신편 사비백제사 깊이읽기’ 개강[시사픽] 부여군이 마련한 ‘신편 사비백제사 깊이읽기’ 강좌가 14일 개강했다.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비백제사 재정립’ 사업의 후속 작업으로 계획한 교육프로그램이다. 9월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 지난 6월 출간한 ‘신편 사비백제사’를 다룬 5개 강좌로 구성했다. 사비백제사 편찬위원장인 성정용 교수의 ‘한성에서 사비까지, 사비도성의 축조과정과 도성경관’ 강좌를 시작으로 신희권 교수의 ‘동아시아 도성사에서 사비도성의 의의’ 김낙중 교수의 ‘사비기 지방 통치’ 권오영 교수의 ‘사비기 불교문화와 백제문화의 확산과 대외교류’ 정재윤 교수의 ‘의자왕 다시보기, 사비백제의 현재적 가치’ 강좌로 꾸려진다. 특히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날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청강해 눈길을 끌었다. 강좌에 앞서 마이크를 잡은 박 군수는 “우리 역사에서 유독 백제만 패망의 비애 속에서 비루하고 비겁한 모습으로만 그려져 있다는 점에 문제의식을 지니고 사비백제사 편찬사업을 시작했다”며 “어느 국가보다 유구하고 아름다운 역사문화를 간직한 백제의 진정한 모습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한 노력이 ‘신편 사비백제사’ 출간으로 그 결실을 맺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군의 노력만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부여에 사는 우리 모두,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백제를 바르게 알아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만 진정한 의미에서의 사비백제사 재정립이 완성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기 모인 교육생 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으로 이 자리에 오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자랑스럽고 품격있는 백제의 역사문화, 그리고 얼과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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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여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16일부터 한 달간 열려[시사픽] ‘2022 부여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 달간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을 배경으로 열린다. 주제는 ‘어라하의 유산’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일원을 총 3개의 코스로 구성했다.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더욱 집중도 있게 관람할 수 있게 한다는 의도다. 국내 최정상급 미디어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결과물들이 눈여겨볼 만하다. 1코스 ‘사비연’에서는 부소산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쇼가 우선 눈에 들어온다. 5개 테마에 미디어 아티스트 협업 전시로 구성해 백제 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전망이다. 2코스 ‘사비혼’은 울창한 산림이 우거진 부소산성 산책로를 따라 체험할 수 있는 코스다. 천년왕국 백제를 향한 ‘어라하의 꿈’을 주제로 다양한 인터렉티브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3코스 ‘사비경’에선 어라하가 전하는 사비백제 유산을 만나볼 수 있다. 대형 돔 미디어영상관에서 몰입감 있는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모든 코스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나이트워크투어’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이나 현장예약을 완료해야 참여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1,400년 전 백제와 첨단 미디어·디지털 기술이 화려한 대화를 시작한다”며 부여에서 빛나는 추억도 만들고 수해로 지쳐있는 부여군민들에게 힘도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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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남부출장소 금산군 설치 최종 결정[시사픽] 충남도는 15일 ‘남부출장소 위치 선정 평가위원회’를 통해 도 남부출장소 설치 위치를 금산군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부출장소는 2012년 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야기되고 있는 민원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설치를 추진 중이다. 도는 출장소 설치 위치를 논산·계룡·금산 등 남부권 3개 시·군 대상 공모제안 평가를 통해 결정키로 하고 세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평가지표를 선정한 뒤 제안서를 접수받았다. 3개 시·군과 도가 추천한 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해 이날 개최한 평가위원회는 3개 시·군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가진 후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결과, 금산군이 입지 여건과 효과성 합산 점수를 가장 높게 받으며 출장소 설치 위치로 확정됐다. 평가위원회는 금산군이 3개 시·군 접근성 강화를 위해 출장소 설치 위치를 진산애행복누리센터로 제시한 점을 주목했다. 또 군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인삼 등 특산물 이용 군납 식품 개발 및 가공산업 육성을 담은 남부권 균형발전 협력체계 추진계획 등 미래 발전 전략을 제시한 점에 대해서도 높은 점수를 줬다. 평가위원회는 "3개 시·군과 협의해 평가지표를 선정하고 평가위원회 구성하는 등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며 공정·투명한 위치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평가위원회는 이어 "남부권 도민 소외감 해소와 주민 행정 편의 제공, 현안 해결 및 개발 촉진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에 초점을 맞춰 평가를 실시, 금산군이 남부출장소 설치 위치로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위치 확정에 따라 도는 다음 달 초 금산군 진산면에 남부민원지원센터를 우선 마련하고 내년 1월 정식 개청과 함께 남부출장소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설 남부출장소에는 민원지원과, 국방협력과, 인삼약초세계화과 등 3개과에 12명이 근무하며 논산·계룡·금산 등 남부지역의 국방과 인삼 등 지역 발전과 균형발전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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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협력활동으로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시사픽]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2년 마이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이 9월 1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개인들의 자발적인 데이터 공유·연계를 통해 데이터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정보주체의 권익을 실현할 수 있는 협력활동 발굴을 주제로 추진됐다. 7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일반인 등 183명이 참여했으며 개인·팀 단위로 총 90건의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그 중 1차 아이디어 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에 전문가 지도 프로그램이 제공됐고 창의성·국민체감도·완성도 등의 평가기준을 적용해 최종 6개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팀에는 상금으로 총 1,400만원이 지급되며 희망 시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법·제도 진단, 모형 설계 등의 맞춤형 자문이 지원된다. 대상을 수상한 ‘Data Mutual Aid’ 팀은 일정한 지역을 기반으로 물류업무를 수행하는 배송기사들의 건강·운전이력 정보와 사물인터넷을 통해 배송과정에서 수집 가능한 도로·교통정보, 소음·악취와 같은 다양한 환경 데이터를 공통으로 수집해 조합형태로 유통하는 ‘데이터 공제 거래 플랫폼’을 제안했다. 구성원들의 협력을 통한 데이터의 지속적인 확보 가능성과 배송노동자 맞춤형 보험상품·보호장비 개발, 도로시설 보수 등 높은 사회적 활용 가능성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개인별 콘텐츠 시청이력을 모아 맞춤형 미디어 콘텐츠 중독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콘삐’와, 개인의 금융, 세무, 사회보장, 생활 등의 데이터에 기반한 ESG 점수 모델을 개발·지표화해 결과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MYESG’2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우수상은 실종자 목격 영상 수집을 위한 운전자 블랙박스 활용, 탈중앙자율조직 기반의 만성콩팥병 환자의 마이데이터 조합, 장애인의 수영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3개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과기정통부 엄열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격려사를 통해 “데이터는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다”며 “데이터 생산자인 정보주체들의 협력활동이 확산된다면 구성원들의 데이터 권익 향상은 물론 데이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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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마음 튼튼·부모 마음 든든 행복한 세종 아이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1월 30일까지 세종시 유치원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부모의 심리·정서·행동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치유함으로써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족관계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세종교육원은 2021년부터 교육회복과 건강한 가족관계 지원을 위해 학부모 상담을 확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세종시 관내 방문 상담 6개 기관, 모바일 상담 2개 기관을 선정해 질 높은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모바일 상담의 경우 자녀의 유치원에, 방문 상담은 세종교육원 유아교육부 누리집에 신청할 수 있다. 학부모 상담은 부모가 상담 기관을 찾아가는 방문 상담과 휴대 전화를 이용한 모바일 상담으로 진행한다. 방문 상담은 유아 또는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코칭, 놀이코칭, 가족상담, 문제행동, 자연치유 등의 상담을 진행하며 1회 50분 상담, 최대 4회기까지 지원한다. 모바일 상담은 유아 발달검사, 부모 양육태도검사, 전화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검사 결과는 부모 휴대전화로 받아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세종교육원은 지난 6일 영유아교육연구소 더자람, 주식회사 키즈젠과 학부모 모바일 상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개인적인 다양한 이유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와 유아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관계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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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를 소개한다[시사픽] 세종장영실고등학교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2022년 제2차 학교 방문의 날’을 운영했다. 지난 5월 세종시 및 타시도 학부모 약 200여명을 초청해 학과 소개 및 체험, 기업설명회, 지역농산품 판매 등을 운영해 큰 성황을 이룬 바 있었다. 이번 학교 방문의 날은 ‘학교 안으로Ⅱ’라는 슬로건으로 세종시 지역의 중학교 3학년 학생 250여명이 참여했다. 세종장영실고 투어 학과별 수업 장면 참관 선배와의 만남 시간 질의응답 시간 등을 통해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시설, 입학 안내 등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을 줬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세종장영실고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직접 학교에 와서 보니 소문보다 교육시설이 어마어마하고 학교가 짜임새가 있어 놀랐고 다양한 정보를 알게 되어 이번 행사에 참여하길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 운영한 전문교육부 부장교사는 “우리 학교가 코로나 시작할 때 개교해 학교에 대한 안내와 홍보가 많이 부족했는데, 이번 행사로 많은 학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해줘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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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년들과 소통 한마당[시사픽] 충남도는 오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충남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소통, 그리고 청년의 무한한 가능성과 다양한 활동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김태흠 지사와 청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공동체의 오케스트라 사전공연 유공자 표창 수여 청년농업인과 충남에 정착한 청년의 사례 발표 도지사와 청년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청년이 주인공인 만큼 행사장 안팎으로 청년 단체들의 활동모습과 청년창업인, 청년농업인들의 성과물 전시도 마련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부대행사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즐기는 문화예술 한마당도 열린다. 오후 4시부터 도청 남문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축제에서는 청년예술인의 버스킹 마술 공연 잔디밭 요가 청년 창업자의 부스 전시·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윤동현 청년공동체지원국장은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만큼 청년들이 성장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에 거주하는 청년을 비롯해 도민들도 행사장에 들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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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스파 산업 성장 돕고 미래 비전 제시[시사픽] 충남도는 15일 일산 킨텍스 1전시장 1A홀에서 ‘2022 헬스케어·스파산업박람회’의 개막식을 열고 3일간 박람회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과 박경귀 아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강윤석 한국온천협회장, 이진용 한국한의학연구원장, 송호연 대한온천학회장, 이세환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개막식은 개회 선언, 개막 영상 상영, 전시관 참관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도와 아산시가 주최하고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헬스케어의 새로운 물결, 스파에서 찾다’를 주제로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72개 업체가 참여하고 131개 홍보관을 운영하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콘퍼런스, 비즈니스 쇼케이스, 라이브커머스, 라이브탐방,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관은 온천 홍보관 스파 중심 재활 헬스케어 홍보관 스파 중심 뷰티 홍보관으로 구성했으며 각 홍보관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체험을 진행하고 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라이브탐방 등 온라인 제품 설명회도 병행한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관계기관 등이 운영하는 주제관에서는 그동안 추진해 온 ‘힐링스파 기반 재활 헬스케어 다각화 사업’의 성과를 전시·홍보하고 도와 아산시의 주력 산업인 스파산업의 의미와 역사적 정통성, 과학화·표준화를 통한 산업육성 방향 등 미래상을 제시한다. 아울러 도는 추진 중인 재활헬스케어·스파산업 육성 현황을 공유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전국적 선도모형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도는 민선 8기 역점과제로 ‘스파 연계 재활 헬스케어 산업 거점 구축’을 추진 중이며 올해 산업부 스파 연계 재활 헬스케어 분야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총 99억원을 확보하고 스파산업 거점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은 “온양·도고·아산·덕산 등 도내 유수의 온천을 기반으로 스파 연계 재활 헬스케어 분야의 단계적 산업화를 추진해 미래 헬스케어 산업을 견인할 계획”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스파 산업의 새로운 비전과 산업적 가치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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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아카데미, 충남 청양군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시사픽]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충남 청양군 장평면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회원 20여명이 8. 14 집중호우로 인한 큰 피해로 수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 회원들은 흙으로 뒤범벅이 된 포도농가의 비닐하우스에서 바닥에 쌓여 있는 흙과 비닐을 제거하고 하우스 사이 고랑의 흙을 퍼내 수로를 정리하는 등 4시간 동안 구슬 땀을 흘렸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제9대 노만택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해 고통받는 이웃과 아픔을 함께하면서 일상을 빠르게 회복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안진찬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한국산림아카데미 자원봉사단을 발족해 1,741명의 동문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산불방지, 산지정화, 수해복구, 불우이웃돕기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2010년에 설립돼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교육기관으로 1년 과정인 산림최고경영자과정과 단기 전문가과정을 통해 산림과 임업분야의 전문가 1,741명을 육성했고 2021년도에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을 신설해 우리나라에 새로운 정원문화를 구축해 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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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2회 청양군 마을만들기 대화마당 ‘마을공동체 복지’ 개최[시사픽]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15일 운곡면사무소 다목적실에서 ‘2022년 제2회 청양군 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을 개최했다. 재단에서는 마을에 필요한 실질적인 주제를 통해 마을리더들과 주민들이 모여 학습하고 토론하는 주민공동 학습의 장인 ‘청양군 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을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화마당은 ‘마을공동체 복지’을 주제로 커뮤니티 케어와 농촌협약 통합돌봄 추진계획과 농촌마을과 통합돌봄 간 연계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경우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은 “마을공동체와 통합돌봄 간의 연대협력을 통해 농촌마을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대화마당은 11월 청양군 공동체한마당 때 ‘마을의 후계자’를 주제로 마을리더와 귀농귀촌인, 청년들이 모여 마을의 후계자를 양성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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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2년 하반기 명예감사관 간담회 개최[시사픽] 청양군은 1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10개 읍·면 명예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명예감사관제는 소통과 협력을 통한 열린 감사행정 실현을 위해 군민들의 행정참여 기회를 넓혀 내부감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 및 불합리한 행정 부조리 제보와 행정 모범 사례를 발굴해 투명하고 공정한 군정을 실현하는 초석이 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상반기에 건의한 군민 생활 불편 및 개선사항 13건에 대한 처리결과와 올해 상반기 감사운영 현황 및 하반기 활동 계획에 대한 보고 군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명예감사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위법 부당한 행정전반과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해 행정 사각지대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으며 김돈곤 군수는 “명예감사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투명하고 공정한 군정의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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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대한적십자사 명예지부회장으로 위촉[시사픽] 김돈곤 청양군수가 15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부터 청양군 명예지부 회장으로 위촉됐다. 위촉장 전수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박정규 구호복지팀장, 정영순 청양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수해피해지원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청양군 취약계층을 위한 농수산물 5종 254세트와 수해이재민 생필품 15종 등 9천7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해 수해피해지원에 힘을 보탰으며 수해 피해 당시에는 비상식량세트·긴급구호 물품지원, 구호현장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 시점에 도움을 주시는 적십자사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명예지부회장으로 위촉된 만큼 청양군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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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입체적 학습결손 회복위해 ‘충남학력 디딤돌 현장지원단’ 구성·운영[시사픽] 충남교육청은 초·중·고 학습지원대상학생을 교실,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원하는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충남학력 디딤돌’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초·중등 교원 24명을 현장지원단으로 구성해 기초학력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현장지원단과 교육회복지원단을 대상으로 15일 보령에서 ‘충남학력 디딤돌 현장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올해 충남학력 디딤돌 주요사업과 관련한 성과를 중간 평가하고 교육부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으며 세부사업별로 우수사례를 수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국가가 보장해야 하는 책무이자 최소한의 기본권으로 인간이 사회를 살아가는 삶의 소양이며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초석이다”며 “현장지원단의 연구와 분석이 기초학력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학력격차를 해소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가 현실화되면서 다양한 충남학력 디딤돌 사업으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세부 사업들에 대한 학교 현장의 평가와 지원사례를 적극 수렴·분석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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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역 특성에 맞는 행복교육지구 추진방안 집중 논의[시사픽] 충남교육청은 15일 당진에서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을 담당하는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과장 대상 배움자리를 개최해 지역 특성에 맞는 행복교육지구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충남마을교육공동체’는 교육청이 “온 마을이 학교다”라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학교속 마을, 마을속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협력·추진하는 정책으로 올해부터는 도내 모든 15개 시·군을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대상 지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정책 및 지원 계획 충남지역아동센터 운영 현황 시·군 행복교육지구 운영 추진 사례 마을교육자치회 운영 사례 등의 내용을 함께 나누고 하반기 지역별 계획과 협력 방안을 토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충남 마을교육공동체는 일시 사업이 아닌 우리 교육청의 중점 정책이자, 지역사회와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는 교육 사업이다”며 “충남행복교육지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모든 교육가족, 지자체 업무 담당자, 마을활동가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별로 특색있는 행복교육지구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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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선 8기 재정 1조원 시대 열린다”[시사픽] 홍성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9,124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의 재정 규모는 최근 3년 연평균 707억원씩 늘어나고 있어, 현재의 추세와 민선 8기의 추진력이 더해져 내년엔 “재정 1조원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지방교부세 997억원, 조정교부금 10억원, 국·도비 보조금 260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160억원 등 기정예산 7,714억원 대비 1,410억원 증가한 총 9,124억원 이다. 군은 특히 원도심 활성화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홍주읍성 조양문 주변 정비, 역세권 도시개발, 홍주종합경기장 스포츠타운 조성,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개설, 비료 가격안정 지원, 농어촌버스 재정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등을 편성했다. 이어 찾아오는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남당항 진입도로 확장, 군도 18호 선형 개량, 홍주읍성 여가문화 공간 조성,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도시숲 조성, 용봉산 종합개발 용역,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지원 등을 통해 문화 관광자원 개발에도 힘쓴다. 또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군민 안전 및 편의시설 개선,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정비, 코로나19 생활 지원비, 기초연금,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투입했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추경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과 주민의 숙원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해 군정 살림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19일부터 열리는 제288회 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9월 29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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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 김정희 선생 선양 전국유명서화가 초대전’ 개최[시사픽] 예산군은 추사 김정희 선생 선양 전국유명서화가 초대전 ‘추사를 기억하다’를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지난 14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김형철 대한경제신문 대표이사 및 여원구 동방연서회장을 비롯한 서예계 주요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문화원과 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서울전과 예산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서울전은 오는 20일까지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 전관에서 예산전은 12월 예산문화원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 내용은 추사계가 보존 및 간직해왔던 추사의 글씨를 비롯해 추사의 손자인 한제가 쓰던 필기 및 전국의 유명 서화가들이 추사 시문을 내용으로 제작한 주옥같은 서화작품 105점이 함께 전시됐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신 초정 권창륜의 작품 ‘석파난권’을 비롯해 구당 여원구의 매화 시 대련작품, 추사 영정을 제작한 아천 김영철의 수선화 작품, 추사가 고향을 예찬한 시 ‘예산’을 캘리그라피로 제작한 담운 이일구의 작품,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총장 원당 이영철의 작품 ‘옥미인시’, 음악인 장사익의 ‘몽당붓’ 캘리그라피 작품 등 105점의 주옥같은 서화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 이일구 회장은 “그동안 추사 선생이 세계적 서예가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시적 감성이 풍부한 시인으로도 유명하다”며 “그래서 그의 시를 통해 아름다운 서화 작품으로 승화시켜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종옥 원장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학문과 정신, 예술혼 선양을 위해 매년 가을에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를 개최하고 있지만 1년에 한번 개최하는 것으로는 추사 선생을 드높이는데 한계가 있다”며 “따라서 올해는 휘호대회와 연계한 전시회를 개최했고 이번 전시회가 우리나라 서예 발전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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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책배달 서비스 시행[시사픽] 계룡시는 계룡시 공공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도서를 집으로 비대면 배송해주는 ‘시니어 딜리버리’ 서비스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니어 딜리버리는 엄사도서관 도서를 관내 원하는 곳으로 배달해주는 책배달 서비스로 1인당 5권, 14일 동안 이용 가능하며 계룡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린 아기가 있거나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경우에도 편리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 현재까지 1600여 권의 도서를 배달서비스 했다. 시는 ‘계룡시니어클럽’과 협약을 통해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 8명이 책배달을 하고 있다고 밝혀, 책배달 서비스가 시민 도서이용 장려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시니어 딜리버리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제약 없이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를 통한 여유와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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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과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시사픽] 계룡시는 14일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 관계자를 초청해 민군협력 발전과 상생을 위한 주요 직위자 업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건군 제74주년 국군의 날 행사를 준비하는 행사기획단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의 최대 현안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업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식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을 비롯한 기획단 주요 직위자와 계룡시 부시장, 軍문화엑스포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응우 시장은 “10월 7일부터 17일간 세계인이 참여하고 국민의 관심속에 치루게 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를 위해 육·해·공군, 해병대 등 軍의 협조와 지원이 절실한 만큼, 각종 현안에 대해서도 민·군 간 소통을 통해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루자”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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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시사픽] 계룡시는 재난 취약 시설인 농소리 급경사지 및 공동주택 건설공사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달 1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59일간 실시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관내 노후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50여 개소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에 나선 최성민 부시장은 관계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과 함께 시설물 상태와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등 안전관리 규정 준수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합동점검에서 최 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추진을 계기로 안전사각지대 해소 및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분들의 자율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신고 및 협조도 더욱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시민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 점검표를 배부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