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06 23:18

  • 맑음속초12.8℃
  • 맑음6.9℃
  • 맑음철원8.6℃
  • 맑음동두천7.4℃
  • 맑음파주5.1℃
  • 맑음대관령4.5℃
  • 맑음춘천10.2℃
  • 맑음백령도8.2℃
  • 맑음북강릉11.0℃
  • 맑음강릉12.3℃
  • 맑음동해12.1℃
  • 맑음서울8.3℃
  • 맑음인천7.5℃
  • 맑음원주9.3℃
  • 비울릉도9.8℃
  • 맑음수원6.5℃
  • 맑음영월8.3℃
  • 맑음충주6.1℃
  • 맑음서산5.5℃
  • 맑음울진11.5℃
  • 맑음청주9.8℃
  • 맑음대전9.1℃
  • 맑음추풍령9.2℃
  • 맑음안동9.2℃
  • 맑음상주10.0℃
  • 맑음포항13.4℃
  • 맑음군산6.9℃
  • 맑음대구11.6℃
  • 맑음전주7.8℃
  • 맑음울산11.3℃
  • 맑음창원10.4℃
  • 맑음광주9.3℃
  • 맑음부산11.6℃
  • 맑음통영10.7℃
  • 맑음목포8.4℃
  • 맑음여수12.6℃
  • 맑음흑산도7.5℃
  • 맑음완도7.8℃
  • 맑음고창3.6℃
  • 맑음순천3.7℃
  • 맑음홍성(예)6.2℃
  • 맑음8.7℃
  • 맑음제주10.0℃
  • 맑음고산10.7℃
  • 맑음성산8.3℃
  • 맑음서귀포10.8℃
  • 맑음진주5.6℃
  • 맑음강화7.0℃
  • 맑음양평7.7℃
  • 맑음이천8.8℃
  • 맑음인제6.5℃
  • 맑음홍천7.2℃
  • 맑음태백6.3℃
  • 맑음정선군9.2℃
  • 맑음제천4.8℃
  • 맑음보은5.0℃
  • 맑음천안5.4℃
  • 맑음보령4.5℃
  • 맑음부여5.3℃
  • 맑음금산6.7℃
  • 맑음7.3℃
  • 맑음부안7.5℃
  • 맑음임실3.0℃
  • 맑음정읍4.9℃
  • 맑음남원5.1℃
  • 맑음장수1.9℃
  • 맑음고창군5.0℃
  • 맑음영광군4.7℃
  • 맑음김해시12.4℃
  • 맑음순창군4.6℃
  • 맑음북창원12.0℃
  • 맑음양산시8.8℃
  • 맑음보성군7.3℃
  • 맑음강진군6.1℃
  • 맑음장흥4.2℃
  • 맑음해남3.7℃
  • 맑음고흥5.5℃
  • 맑음의령군7.4℃
  • 맑음함양군10.5℃
  • 맑음광양시10.8℃
  • 맑음진도군4.3℃
  • 맑음봉화3.5℃
  • 맑음영주9.9℃
  • 맑음문경10.5℃
  • 맑음청송군9.2℃
  • 맑음영덕12.2℃
  • 맑음의성11.1℃
  • 맑음구미9.5℃
  • 맑음영천11.9℃
  • 맑음경주시7.1℃
  • 맑음거창8.8℃
  • 맑음합천7.7℃
  • 맑음밀양10.0℃
  • 맑음산청9.7℃
  • 맑음거제8.9℃
  • 맑음남해11.4℃
  • 맑음6.8℃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세종시교육청, 이번 탄핵 선고 민주시민교육의 계기교육으로 삼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시교육청, 이번 탄핵 선고 민주시민교육의 계기교육으로 삼아

탄핵 재판,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의 이해와 헌법 기관의 기능 계기교육의 기회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선고 기일이 지정됨에 따라, 각급 학교에서 민주시민교육을 연계해 학교별 자율적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계기교육은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민족의식을 함양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한, 각 학교가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교무회의를 통해 시청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해 탄핵 심판 선고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 등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계기교육 실시 안내 공문 시행을 통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의 이해와 헌법 기관의 기능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의 한 과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계기교육 실시 유의사항으로 △교사의 정치적 중립성 의무를 준수△다양한 시각을 존중해 정치적 사회적 갈등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 △교육 도움자료를 활용해 민주시민교육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중립적인 내용 권장을 명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대통령 탄핵 재판의 시간을 민주주의를 배우는 교육과정으로 삼아야 한다”며 “역사적 사건을 계기로 우리 아이들이 민주주의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토론하고 배우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계기교육의 시행 여부는 각 학교가 학교장의 책임하에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으며 세종시교육청은 이를 민주시민교육의 한 기회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