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5년 자원순환마을’의 새로운 전환 위한 간담회 개최
[시사픽] 아산시가 2021년도 행안부 공모사업인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순환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25일 개최했다.
본 사업은 22년도에 조성한 자원순환마을 3개소를 거점으로 환경교육 및 캠페인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육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자원순환 코인을 제공하고 참여단체에서 제공하는 재화나 서비스 등을 구매하는 순환 방식으로 자원순환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상·하반기 연 2회 운영 예정인 2025년도 자원순환데이에 대한 추진방향과,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보조사업자들과 아산시 환경 관련 부서와의 업무 협업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보조사업자는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을 보완 ·발전해 시민들이 찾아오는 것이 아닌 직접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각종 행사들을 연계해 보다 적극적으로 올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주 일자리경제과장은 “오늘 간담회 개최를 통해 매번 답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관계부서와의 협업과 다양한 의견 나눔으로 자원순환과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