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온양중앙초등학교 가온관에서 신입생 및 학부모, 영재교육 담당 강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아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 아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는 영재교육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지역의 창의적 잠재력을 지닌 최종 합격된 184명의 학생들로 선발됐다.
초·중등 수학·과학·인문 과정 12개 과정으로 112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48명의 현직 교사가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학식은 입학 허가 선언을 비롯해 환영사, 내빈 축사, 강사 소개, 교육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고 학생들은 각 과정별로 선생님들과 함께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신세균 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찾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모두에게 희망 주는 행복한 아산교육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보호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그리고 강사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앞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심화 학습과 창의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