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논산시가 19일 노성면에 위치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SNS서포터즈 및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SNS운영 전략 및 공감되는 사진 촬영법’에 관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SNS를 활용한 홍보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됨에 따라 논산시가 운영하는 SNS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하고 논산시의 문화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생샷의 달인’ 으로 알려진 윤찬영 인플루언서를 강사로 초청해, SNS 플랫폼별 콘텐츠 운영 전략,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 제작법, 사진 촬영 및 편집 기법 등을 설명했으며 교육 이후에는 사진을 촬영하고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콘텐츠 제작과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는 체험형 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조언으로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는 “평소 SNS를 운영하면서 막연하게 사진을 올리곤 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사진 하나에도 스토리와 감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다”며 “앞으로 논산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더욱 감각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도 “홍보에 있어 공감과 소통이 중요한 요소임을 깨달았다”, “실제 사진 촬영과 콘텐츠 제작 실습이 매우 유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SNS는 이제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시민들과의 소통 창구이자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도구”며 “이번 강연을 통해 서포터즈와 직원들이 SNS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쌓아 논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논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