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3-26 14:41

  • 흐림속초10.1℃
  • 구름많음19.2℃
  • 구름조금철원20.3℃
  • 구름조금동두천20.7℃
  • 구름많음파주20.3℃
  • 맑음대관령14.7℃
  • 구름조금춘천20.0℃
  • 황사백령도11.3℃
  • 구름많음북강릉13.5℃
  • 구름많음강릉15.0℃
  • 구름많음동해13.0℃
  • 황사서울21.4℃
  • 황사인천20.6℃
  • 구름조금원주23.3℃
  • 구름많음울릉도11.0℃
  • 황사수원21.7℃
  • 구름조금영월25.3℃
  • 맑음충주23.9℃
  • 맑음서산23.4℃
  • 구름조금울진13.2℃
  • 맑음청주25.9℃
  • 맑음대전26.1℃
  • 맑음추풍령23.2℃
  • 황사안동21.1℃
  • 맑음상주23.4℃
  • 맑음포항19.5℃
  • 맑음군산25.7℃
  • 맑음대구24.1℃
  • 맑음전주27.4℃
  • 황사울산19.3℃
  • 맑음창원19.8℃
  • 황사광주26.9℃
  • 맑음부산20.1℃
  • 맑음통영20.0℃
  • 맑음목포24.1℃
  • 황사여수17.2℃
  • 박무흑산도15.6℃
  • 맑음완도21.4℃
  • 맑음고창26.1℃
  • 맑음순천21.2℃
  • 맑음홍성(예)25.5℃
  • 맑음25.4℃
  • 맑음제주21.6℃
  • 구름많음고산18.4℃
  • 구름많음성산18.2℃
  • 맑음서귀포18.4℃
  • 맑음진주23.0℃
  • 구름많음강화19.1℃
  • 구름조금양평20.6℃
  • 맑음이천22.8℃
  • 구름많음인제20.6℃
  • 구름조금홍천22.4℃
  • 맑음태백21.6℃
  • 구름조금정선군23.8℃
  • 맑음제천21.7℃
  • 맑음보은23.4℃
  • 맑음천안23.8℃
  • 맑음보령24.6℃
  • 맑음부여25.5℃
  • 맑음금산27.3℃
  • 맑음25.2℃
  • 맑음부안26.7℃
  • 맑음임실24.7℃
  • 맑음정읍27.6℃
  • 맑음남원25.6℃
  • 맑음장수24.6℃
  • 맑음고창군27.3℃
  • 맑음영광군27.0℃
  • 맑음김해시22.1℃
  • 맑음순창군25.8℃
  • 맑음북창원23.8℃
  • 맑음양산시22.8℃
  • 맑음보성군22.6℃
  • 맑음강진군23.1℃
  • 맑음장흥20.9℃
  • 맑음해남23.0℃
  • 맑음고흥21.8℃
  • 맑음의령군25.6℃
  • 맑음함양군23.9℃
  • 맑음광양시22.7℃
  • 맑음진도군23.2℃
  • 맑음봉화20.5℃
  • 맑음영주20.5℃
  • 맑음문경21.7℃
  • 맑음청송군20.4℃
  • 맑음영덕15.4℃
  • 맑음의성25.1℃
  • 맑음구미24.9℃
  • 맑음영천23.0℃
  • 맑음경주시22.1℃
  • 맑음거창23.3℃
  • 맑음합천24.9℃
  • 맑음밀양23.6℃
  • 맑음산청23.1℃
  • 맑음거제20.2℃
  • 맑음남해21.8℃
  • 황사22.4℃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문화도시 세종서 아름다운 한글문화 꽃 피울 것"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픽

"문화도시 세종서 아름다운 한글문화 꽃 피울 것"

12일 최민호 시장, 유인촌 장관·문체부 관계자 초청 비전 발표

문체부장관 세종시 방문(문화예술과)1.jpeg

 

[시사픽] 최민호 세종시장이 12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초청한 자리에서 국립한글문화글로벌센터 조성과 국제한글비엔날레 추진 계획 등 한글문화도시로 거듭날 세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유인촌 장관을 비롯한 문체부 관계자들의 방문은 지난해 문화도시 지정을 축하하고 한글문화도시로서 세종시의 비전을 직접 살펴보고 문체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된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한글문화도시로 올해부터 3년간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아 여러 한글 진흥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날 유인촌 장관과 문체부 관계자를 초청한 자리에서 한글문화도시의 핵심 사업으로 한글 콘텐츠 산업 육성과 연구개발의 거점이 될 국립 한글문화글로벌센터 조성 계획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세계적인 한글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인 만큼 국립한글문화글로벌센터 건립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한글문화도시 주요 사업으로 △국제 한글 비엔날레 △세종 한글 놀이터 △한글 예술인 마을 조성 등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국제 한글 비엔날레는 오는 2027년 개최할 예정으로 올 가을 맛보기 행사인 프레 비엔날레를 통해 미리 선을 보인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미리 조직위원회와 자문단 등을 구성하고 프레 비엔날레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세종 한글놀이터는 국·시비 각 3억 5,000만원, 국립한글박물관이 추가로 편성한 국비 3억 8,000만원 등 총 10억 8,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한글 소재 실감형 콘텐츠와 전시·체험 공간으로 조성이 추진된다.

한글문화도시 세종 비전 발표에 이어서는 한글사랑위원회 김슬옹 위원장의 주재로 문체부와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한글문화도시 역점사업들의 계획 수립 과정에서 검토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유인촌 장관과 문체부 관계자들께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미래 청사진을 알릴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아름다운 한글문화를 꽃피우기 위한 세종시의 다양한 한글 정책에 문체부 차원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