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7 09:36

  • 맑음속초20.6℃
  • 흐림12.7℃
  • 구름조금철원14.0℃
  • 구름많음동두천16.2℃
  • 구름많음파주14.2℃
  • 구름조금대관령13.2℃
  • 구름많음춘천12.8℃
  • 구름많음백령도15.6℃
  • 구름조금북강릉20.1℃
  • 맑음강릉20.6℃
  • 구름조금동해19.3℃
  • 구름많음서울16.8℃
  • 구름조금인천16.5℃
  • 구름조금원주14.7℃
  • 맑음울릉도17.7℃
  • 구름조금수원17.4℃
  • 구름많음영월13.3℃
  • 구름많음충주17.7℃
  • 구름많음서산18.0℃
  • 맑음울진21.3℃
  • 구름많음청주18.3℃
  • 구름많음대전18.4℃
  • 흐림추풍령16.2℃
  • 구름많음안동15.1℃
  • 구름많음상주16.8℃
  • 흐림포항17.3℃
  • 구름조금군산18.9℃
  • 구름많음대구16.9℃
  • 구름조금전주20.2℃
  • 구름많음울산17.3℃
  • 구름많음창원20.4℃
  • 구름조금광주19.1℃
  • 구름많음부산19.6℃
  • 구름많음통영19.9℃
  • 구름많음목포19.1℃
  • 구름많음여수19.2℃
  • 구름많음흑산도17.9℃
  • 흐림완도19.8℃
  • 구름많음고창
  • 구름조금순천17.5℃
  • 구름많음홍성(예)19.1℃
  • 구름많음17.0℃
  • 구름조금제주21.3℃
  • 맑음고산18.2℃
  • 맑음성산21.9℃
  • 맑음서귀포21.1℃
  • 구름많음진주20.2℃
  • 구름많음강화16.7℃
  • 구름많음양평13.8℃
  • 구름많음이천15.7℃
  • 맑음인제14.5℃
  • 구름많음홍천12.6℃
  • 구름많음태백18.6℃
  • 구름많음정선군15.1℃
  • 구름많음제천13.3℃
  • 구름많음보은16.2℃
  • 흐림천안17.7℃
  • 맑음보령19.2℃
  • 구름조금부여17.6℃
  • 구름많음금산17.6℃
  • 구름많음18.5℃
  • 맑음부안20.0℃
  • 구름조금임실18.4℃
  • 구름많음정읍19.3℃
  • 구름조금남원15.7℃
  • 구름많음장수17.0℃
  • 구름조금고창군19.8℃
  • 구름많음영광군19.0℃
  • 구름많음김해시19.6℃
  • 구름조금순창군17.1℃
  • 구름많음북창원21.0℃
  • 구름많음양산시19.4℃
  • 구름조금보성군19.4℃
  • 구름많음강진군18.4℃
  • 구름많음장흥19.9℃
  • 구름많음해남19.5℃
  • 구름조금고흥20.5℃
  • 구름많음의령군20.3℃
  • 흐림함양군20.4℃
  • 구름많음광양시17.9℃
  • 구름조금진도군19.6℃
  • 흐림봉화13.9℃
  • 구름많음영주13.3℃
  • 구름많음문경16.3℃
  • 흐림청송군12.9℃
  • 구름많음영덕19.9℃
  • 구름많음의성15.5℃
  • 흐림구미15.2℃
  • 구름많음영천13.7℃
  • 흐림경주시14.9℃
  • 구름많음거창18.2℃
  • 구름조금합천20.2℃
  • 구름많음밀양16.4℃
  • 구름많음산청18.7℃
  • 구름많음거제20.1℃
  • 흐림남해19.8℃
  • 구름많음19.6℃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김현미 의원, “세종시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 세종형 실리콘밸리 조성 촉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현미 의원, “세종시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 세종형 실리콘밸리 조성 촉구”

벤처기업투자촉진지구 지정, BDC 제도 도입 및 산학인재풀 확보 요청

 
[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미 의원은 7일 제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종형 실리콘밸리 조성을 촉구했다.

김현미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는 최근 인구성장세 감소, 도시 갈라파고스화 진행, 재정문제 등으로 인해 세종시의 당초 목적인 국가균형발전 달성과 멀어지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어 "인구 및 인프라 부족과 정주 여건 개선 등 거시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외부의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한국형 뉴딜 중 세종시에 2조 3천억원을 투자하는 스마트·그린 분야 관련 지역 뉴딜 정책을 활용해 기업을 유치한다면,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고 정주 여건이 개선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현미 의원은 지속가능한발전의 기반이 될 세종형 실리콘밸리 구축을 위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기업성장투자기구, BDC 제도 도입 공동캠퍼스 및 스마트시티 시범지구를 활용한 산학협력 인재풀 확보로 벤처기업육성촉진기구와 지역일자리를 연계하는 정책을 제언했다.

김 의원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다면 취득세 및 재산세 50% 감면, 개발부담금 면제 등 경제특구와 같은 국비지원으로 기업유치에 도움이 된다”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업성장투자지구, BDC제도는 민간자금으로 펀드를 구성해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이익금을 분배받는 투자선순환 목적의 신탁기구”며 "BDC제도를 통해 부동산이나 주식 등에 매몰된 유동성 자금을 투자한다면 기업투자와 이익실현, 신규투자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중소벤처기업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벤처투자액은 4.4조억원으로 2020년 대비 40% 증가했다.

이에 따라 벤처투자 시장의 연착륙 가능성이 확대됐고 고용률 역시 전체 고용 증가율 2.4% 대비 3배 이상 높은 7.9%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김현미 의원은 "세종시는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의 중요한 사명을 안고 출범한 도시”며 "단순히 지역축제나 내수 소비 증진이 아닌 세종시 기반 시설을 활용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경제특구의 가능성을 구축해야 한다 그래야만 세종시가 단순 행정수도 역할을 넘어, 워싱턴DC나 뉴욕과 같은 글로벌 혁신산업의 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