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7-27 15:41

  • 구름많음속초29.1℃
  • 구름많음32.8℃
  • 흐림철원29.3℃
  • 흐림동두천29.6℃
  • 흐림파주30.1℃
  • 구름많음대관령28.0℃
  • 구름많음춘천32.1℃
  • 흐림백령도26.7℃
  • 흐림북강릉33.6℃
  • 흐림강릉34.4℃
  • 구름많음동해29.4℃
  • 구름많음서울30.9℃
  • 구름많음인천31.0℃
  • 구름많음원주32.6℃
  • 구름많음울릉도29.2℃
  • 소나기수원28.9℃
  • 구름많음영월32.1℃
  • 흐림충주28.3℃
  • 구름많음서산32.2℃
  • 구름많음울진25.3℃
  • 소나기청주28.5℃
  • 소나기대전26.5℃
  • 흐림추풍령31.0℃
  • 구름많음안동33.3℃
  • 흐림상주32.5℃
  • 구름많음포항33.8℃
  • 흐림군산28.0℃
  • 구름많음대구33.1℃
  • 흐림전주29.0℃
  • 구름많음울산32.2℃
  • 구름많음창원32.0℃
  • 구름많음광주30.1℃
  • 구름조금부산31.0℃
  • 구름많음통영28.9℃
  • 구름많음목포31.9℃
  • 구름조금여수30.4℃
  • 흐림흑산도29.9℃
  • 구름많음완도31.6℃
  • 구름많음고창29.3℃
  • 구름많음순천28.1℃
  • 흐림홍성(예)28.6℃
  • 흐림26.4℃
  • 구름많음제주33.5℃
  • 맑음고산30.1℃
  • 맑음성산30.0℃
  • 구름조금서귀포31.8℃
  • 구름많음진주30.7℃
  • 흐림강화29.5℃
  • 흐림양평31.0℃
  • 구름많음이천31.2℃
  • 흐림인제31.2℃
  • 구름많음홍천32.2℃
  • 구름많음태백29.9℃
  • 구름많음정선군32.3℃
  • 구름많음제천30.8℃
  • 흐림보은25.4℃
  • 흐림천안26.7℃
  • 구름많음보령27.9℃
  • 구름많음부여30.6℃
  • 흐림금산27.5℃
  • 흐림28.6℃
  • 구름많음부안28.3℃
  • 흐림임실26.9℃
  • 구름많음정읍32.2℃
  • 흐림남원29.5℃
  • 흐림장수28.0℃
  • 구름많음고창군30.7℃
  • 구름많음영광군30.9℃
  • 구름많음김해시32.4℃
  • 흐림순창군29.2℃
  • 구름많음북창원32.4℃
  • 구름많음양산시29.9℃
  • 구름많음보성군31.1℃
  • 구름많음강진군33.1℃
  • 구름많음장흥29.4℃
  • 구름많음해남32.0℃
  • 구름많음고흥31.4℃
  • 구름많음의령군32.4℃
  • 흐림함양군28.8℃
  • 구름많음광양시29.8℃
  • 구름조금진도군31.5℃
  • 흐림봉화30.8℃
  • 구름많음영주30.8℃
  • 구름많음문경32.3℃
  • 구름많음청송군33.4℃
  • 구름많음영덕34.3℃
  • 흐림의성31.9℃
  • 구름많음구미32.1℃
  • 구름많음영천32.0℃
  • 구름많음경주시33.9℃
  • 흐림거창26.7℃
  • 구름많음합천32.9℃
  • 구름많음밀양32.3℃
  • 흐림산청29.0℃
  • 구름많음거제29.0℃
  • 구름많음남해29.1℃
  • 구름많음31.2℃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김태흠 “자치경찰제 없앴으면 좋겠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픽

김태흠 “자치경찰제 없앴으면 좋겠다”

실·국·원장회의서 “지자체, 자치기능 하나도 없어”

실국원장_회의_3.jpg

 

[시사픽] 김태흠 충남지사가 5일 실·국·원장회의에서 지자체의 책임과 권한이 없는 자치경찰이 왜 있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김 지사는 "경찰청장이 인사권도 하나 없고, 형식만 자치경찰"이라며 "자치경찰제, 주민자치위원회 이런 것만 만들어 놓고, 그에 대한 역할과 책임은 하나도 주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의 발언은 이날 제37차 실국원장회의에서 권희태 자치경찰위원장의 업무보고 과정에서 나왔다.

 

권 위원장은 "오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33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충남경찰청장 지휘 하에 여름 피서철 범죄 예방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에 김 지사는 "자치경찰위원회가 과연 조금이라도 자치 기능을 하고 있느냐”고 되물었다.

 

김 지사는 "자치경찰이라는 게 권한 하나도 정리된 것이 없는 상태에서 왜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참 답답한 노릇"이라며 "이럴 거라면 자치경찰제를 없앴으면 좋겠다"고 비판했다.

 

자치경찰제는 2021년 3월 충남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로 기존 경찰 업무 가운데 교통과 생활안전, 여성·청소년·노인보호 등 주민 밀착형 업무를 자치단체가 맡는다.

 

이해 7월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지만 과거 경찰제도와 크게 달라진 점도 없고 지자체에 인사권과 예산 편성권이 없어 볼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 이원화를 국정 과제로 삼고, 오는 2024년부터 세종·강원·제주에서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