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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내년 본예산 6223억 편성해 군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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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청양군, 내년 본예산 6223억 편성해 군의회 제출

올해 5,256억보다 967억 증액해 사상 첫 6,000억 대 돌파

청양군, 내년 본예산 6223억 편성해 군의회 제출

 

[시사픽] 김돈곤 청양군수가 2023년도 예산안으로 6,223억원을 편성해 청양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에 따르면, 내년도 본예산은 올해 5,256억원보다 967억원 증가한 규모이며 사상 첫 6,000억원대를 돌파한 수치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100억원, 특별회계 45억원, 기금 1,078억원이다.

분야별 편성 규모는 농업 1,237억원 복지 934억원 환경 689억원 지역개발 478억원 문화관광 325억원이며 농업인이 자랑스러운 농촌 조성과 지속적인 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군수는 “내년 본예산안에 우리 군이 안고 있는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며 어떻게 민생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인지 총체적인 고민과 방안을 담았다”며 “역점과제 해결을 위해 환경 분야, 농림수산 분야, 사회복지 분야와 산업·중소기업, 에너지 분야 예산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어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 조성, ‘건강 100세’ 복지 모델 창출 등 군정 운영 기조 세 가지를 설명했다.

군은 내년 인구정책을 단위 정책이 아닌 종합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 주민 정책과 대 외지인 정책을 병행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인구정책이 실효를 거두려면 주거, 일자리, 문화 등 다양한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주민들을 위해서는 427억 규모의 농촌협약 추진,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정산 다목적복지관 조성, 그리고 168억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정주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공공임대주택 527세대 공급, 도시가스 공급 확대, 광역상수도 공급망 확충, 도시재생 뉴딜사업,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특히 외지인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를 위해 도 단위 이상 시설의 조기 완공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1,000여 개 이상의 일자리를 기대하고 있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충남 기후환경 교육원, 충남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체험관, 충남 소방복합시설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2,700여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되는 비봉면 일반산업단지 우량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군수는 또 “농업은 인류 생존의 근원이자 미래사회의 기둥”이라며 청양농업의 가치 향상을 위한 예산 투자를 강조했다.

올해 안으로 푸드플랜 2기 5개년 계획을 농업 현장에 맞게 수립해 1기 5년의 성과를 더욱 확대하고 안전한 청양 먹거리가 국민 건강에 큰 보탬이 되도록 안전성 검사를 의무화하면서 현장 맞춤 농정을 전개하겠다는 것이다.

김 군수는 군민과 함께 전국을 선도하는 ‘최고 수준의 건강 100세 복지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공공의료 기능 강화와 농촌협약을 연계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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