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논산시는 지난 14일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05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본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산업재해 발생 사례와 근무 도중 생길 수 있는 각종 질환 및 스트레스 예방법을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장 점검을 통해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 일자리 사업은 한시적 직접 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공공근로사업은 51개 사업장에 96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4개 사업장에 12명, 총 108명을 선발해 3월부터 6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논산시는 지역 인재가 관내 기업에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유대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 상담을 제공하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상시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