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축제 최종 준비 만전.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시사픽] 논산시는 20일 ‘2025 논산딸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논산시 소속 전 부서와 읍면동, 문화관광재단이 참석했으며 논산딸기축제의 전반적인 운영계획과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도로 교통, 주차장 운영계획 및 개선 대책 △우천 등 비상 상황 대응 및 안전대책 △축제장 내·외 먹거리와 숙박 등 가격 안정화 대책 △축제장 판매 딸기의 가격 정찰 및 품질 대책 등 축제 준비부터 개최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실행 방안이 다뤄졌다.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보완점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안전 점검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만일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대비책까지 꼼꼼하고 세심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향후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준비 과정에 있는 만큼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제27회째를 맞는 논산딸기축제는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3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및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