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3-19 02:39

  • 구름조금속초-2.0℃
  • 구름조금-2.7℃
  • 맑음철원-3.6℃
  • 맑음동두천-2.1℃
  • 맑음파주-4.2℃
  • 맑음대관령-15.4℃
  • 구름조금춘천-2.3℃
  • 맑음백령도2.0℃
  • 구름조금북강릉-1.9℃
  • 구름조금강릉-2.0℃
  • 구름많음동해-1.8℃
  • 맑음서울-0.6℃
  • 맑음인천-0.1℃
  • 맑음원주-0.2℃
  • 구름많음울릉도-0.1℃
  • 맑음수원-1.2℃
  • 맑음영월-2.6℃
  • 구름많음충주-0.4℃
  • 맑음서산-3.3℃
  • 구름조금울진-0.9℃
  • 맑음청주1.0℃
  • 맑음대전-0.1℃
  • 구름많음추풍령-1.8℃
  • 맑음안동-1.8℃
  • 구름많음상주-0.3℃
  • 맑음포항0.9℃
  • 맑음군산-0.6℃
  • 구름조금대구1.7℃
  • 구름조금전주1.0℃
  • 맑음울산0.6℃
  • 맑음창원1.2℃
  • 맑음광주0.7℃
  • 맑음부산2.2℃
  • 맑음통영2.1℃
  • 구름많음목포2.0℃
  • 맑음여수1.0℃
  • 구름조금흑산도2.7℃
  • 맑음완도1.9℃
  • 구름많음고창-0.5℃
  • 맑음순천-1.0℃
  • 맑음홍성(예)1.1℃
  • 맑음0.2℃
  • 흐림제주4.5℃
  • 흐림고산4.0℃
  • 구름많음성산3.5℃
  • 구름조금서귀포3.4℃
  • 맑음진주-1.2℃
  • 맑음강화-2.3℃
  • 맑음양평0.9℃
  • 구름조금이천0.5℃
  • 구름많음인제-5.9℃
  • 구름조금홍천-1.8℃
  • 맑음태백-10.0℃
  • 맑음정선군-6.1℃
  • 맑음제천-3.2℃
  • 구름조금보은-2.3℃
  • 맑음천안-0.3℃
  • 맑음보령-2.5℃
  • 맑음부여-2.4℃
  • 맑음금산-1.6℃
  • 맑음-0.7℃
  • 흐림부안1.4℃
  • 구름많음임실-3.7℃
  • 흐림정읍1.0℃
  • 구름많음남원-2.0℃
  • 구름많음장수-3.8℃
  • 구름많음고창군-0.2℃
  • 흐림영광군1.7℃
  • 맑음김해시1.4℃
  • 구름조금순창군-1.9℃
  • 구름조금북창원2.4℃
  • 맑음양산시2.8℃
  • 맑음보성군0.8℃
  • 맑음강진군1.5℃
  • 맑음장흥-0.8℃
  • 구름조금해남1.7℃
  • 맑음고흥-1.3℃
  • 구름조금의령군-0.3℃
  • 맑음함양군0.0℃
  • 맑음광양시0.4℃
  • 구름조금진도군1.8℃
  • 맑음봉화-7.3℃
  • 맑음영주-0.5℃
  • 구름조금문경-0.5℃
  • 맑음청송군-4.6℃
  • 맑음영덕-0.7℃
  • 맑음의성-2.6℃
  • 맑음구미0.4℃
  • 구름조금영천0.9℃
  • 맑음경주시1.0℃
  • 맑음거창-3.3℃
  • 맑음합천1.4℃
  • 구름조금밀양2.1℃
  • 맑음산청0.1℃
  • 맑음거제1.5℃
  • 맑음남해0.9℃
  • 맑음2.8℃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봄철 안전사고 대비 안전점검·예방교육 철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봄철 안전사고 대비 안전점검·예방교육 철저

최민호 시장, 17일간부회의 주재…5대 비전 특화사업 발굴 강조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시사픽] 최민호 세종시장이 최근 솔뜰근린공원 풋살장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고와 관련해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가슴 아픈 일이 발생했다”며 “마음을 다해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풋살장 사고 사망자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유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사고가 발생한 이튿날인 지난 14일 관내 풋살장과 축구장 18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여 원격 개폐장치 밀폐와 골대 전도 방지를 위한 모래주머니 설치 등의 조치를 완료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봄철 외부 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풋살장과 파크골프장 등 관내 1,074곳의 체육시설 전반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과 사고 예방교육을 주문했다.

그는 “봄철 야외 활동이 잦아지면 시민의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진다”며 “특히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예방교육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전 공직자들에게 세종시가 행정수도가 된다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며 수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세종시 5대 비전의 전문성 강화를 기반으로 한 특화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그가 말한 세종시 5대 비전은 △대한민국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정원관광선도도시 △박물관도시 △혁신산업도시로 분야별로 타 지자체를 압도하는 자료 확보와 정책연구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발전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며 “장차 수도가 될 도시인 만큼 세련되고 품격 있는 도시로 성장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세종시가 5대 비전 분야에 대해선 어느 지자체보다 앞서있고 특화된 전문 지식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기반으로 세종만 해낼 수 있는 전략적인 사업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며 “시청 직원들부터 솔선수범해 행정수도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그에 걸맞은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시는 올해 한글문화도시가 원년을 맞는 만큼 한글문화도시과를 신설, 특화 분야의 역량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3개 팀으로 구성된 한글문화도시과는 한글사랑 5개년 추진계획 수립과 국제 한글 비엔날레, 관련 상징물 조성 등 한글문화 정책·진흥·기반 업무 전반을 담당한다.

그는 “5대 비전 중에서도 정원과 한글은 우리시가 나아가야 할 도시 정체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공조직 내부는 물론, 문화예술인을 비롯한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 전체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민호 시장은 6·25 전쟁영웅으로 불리는 임택순 공군 대위와 소정면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세종과 인연이 있으면서도 대한민국 역사 수립에 기여한 인물들의 사례 발굴과 조명을 지시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