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08 22:09

  • 맑음속초9.7℃
  • 맑음10.6℃
  • 맑음철원11.5℃
  • 맑음동두천12.8℃
  • 맑음파주10.0℃
  • 맑음대관령2.8℃
  • 맑음춘천12.1℃
  • 맑음백령도7.8℃
  • 맑음북강릉7.8℃
  • 맑음강릉10.9℃
  • 맑음동해9.3℃
  • 맑음서울13.4℃
  • 구름조금인천10.5℃
  • 맑음원주13.3℃
  • 맑음울릉도9.9℃
  • 맑음수원10.7℃
  • 맑음영월10.9℃
  • 맑음충주10.7℃
  • 맑음서산8.5℃
  • 맑음울진10.6℃
  • 맑음청주14.0℃
  • 맑음대전12.8℃
  • 맑음추풍령9.9℃
  • 맑음안동13.3℃
  • 맑음상주13.3℃
  • 맑음포항11.9℃
  • 맑음군산9.6℃
  • 맑음대구13.0℃
  • 맑음전주11.8℃
  • 맑음울산11.3℃
  • 맑음창원14.2℃
  • 구름조금광주12.4℃
  • 맑음부산13.7℃
  • 맑음통영13.5℃
  • 맑음목포9.8℃
  • 구름조금여수17.1℃
  • 구름조금흑산도7.6℃
  • 구름조금완도13.5℃
  • 맑음고창7.9℃
  • 맑음순천11.4℃
  • 맑음홍성(예)9.2℃
  • 맑음11.8℃
  • 구름많음제주13.8℃
  • 구름많음고산12.7℃
  • 구름많음성산12.5℃
  • 박무서귀포15.0℃
  • 맑음진주13.4℃
  • 구름조금강화14.0℃
  • 맑음양평13.8℃
  • 맑음이천12.5℃
  • 맑음인제10.4℃
  • 맑음홍천11.4℃
  • 맑음태백5.0℃
  • 맑음정선군9.2℃
  • 맑음제천8.9℃
  • 맑음보은10.8℃
  • 맑음천안11.4℃
  • 맑음보령6.4℃
  • 맑음부여9.7℃
  • 맑음금산12.7℃
  • 맑음12.0℃
  • 맑음부안8.8℃
  • 맑음임실9.9℃
  • 맑음정읍9.8℃
  • 맑음남원11.7℃
  • 맑음장수7.4℃
  • 맑음고창군9.1℃
  • 맑음영광군9.2℃
  • 맑음김해시14.4℃
  • 맑음순창군11.9℃
  • 맑음북창원16.4℃
  • 맑음양산시14.0℃
  • 구름조금보성군12.9℃
  • 구름조금강진군13.4℃
  • 맑음장흥12.8℃
  • 구름조금해남10.6℃
  • 구름조금고흥12.3℃
  • 맑음의령군14.6℃
  • 맑음함양군13.5℃
  • 맑음광양시15.2℃
  • 구름조금진도군10.0℃
  • 맑음봉화10.4℃
  • 맑음영주13.3℃
  • 맑음문경12.5℃
  • 맑음청송군8.5℃
  • 맑음영덕10.2℃
  • 맑음의성13.6℃
  • 맑음구미14.5℃
  • 맑음영천11.4℃
  • 맑음경주시10.5℃
  • 맑음거창
  • 맑음합천15.1℃
  • 맑음밀양15.1℃
  • 맑음산청14.4℃
  • 맑음거제13.3℃
  • 구름조금남해16.8℃
  • 맑음14.5℃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CN갤러리, 이예찬 작가 ‘멈춰있는 돌은 없다’ 개인전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CN갤러리, 이예찬 작가 ‘멈춰있는 돌은 없다’ 개인전 개최

2025년 제1차 정기대관 4월 2일부터 4월 13일까지

CN갤러리, 이예찬 작가 ‘멈춰있는 돌은 없다’ 개인전 개최

 

[시사픽]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에서 2025년 제1차 정기대관 전시 ‘멈춰있는 돌은 없다’ 가 4월 2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12일간 개최한다.

CN갤러리의 제1차 정기대관전시 ‘멈춰있는 돌은 없다’는 이예찬 작가의 개인전으로 ‘고독’ 이라는 감정이 시간 속에서 어떻게 형체를 갖추고 변화하는지를 공예적으로 탐구하는 작업들로 구성됐다.

나무를 깎고 산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돌과 유사한 물성을 구현한 작업들이 전시되며 1층에는 가구 형태 작업이, 2층에는 조형 및 평면 작업이 동선에 따라 배치된다.

이예찬 작가는 자연의 침식과 균형, 돌을 쌓는 행위에서 영감을 얻어, 나무를 조각하는 과정을 통해 감정을 조각해왔다.

그는 조각 행위를 감정과 형태를 다듬어가는 일종의 수행으로 여기며 이를 통해 고독이 어떻게 조형으로 변화하는지를 시각화하고자 했다.

이번 전시 ‘멈춰있는 돌은 없다’는 고독이라는 감정을 새로운 시각으로 사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각자 고유한 감정의 결을 발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충청남도 공주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이예찬 작가는 공예와 조형의 경계를 넘나들며 감정과 물성, 시간의 관계를 탐색하는 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그는 전통 목공예 기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국내외 다양한 공예·디자인 공모전에서 작품성과 실험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한편 제1회 정기대관 전시 ‘멈춰있는 돌은 없다’는 2025년 4월 첫째 주부터 CN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