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8-31 17:33

  • 흐림속초27.1℃
  • 맑음31.9℃
  • 맑음철원30.2℃
  • 맑음동두천30.2℃
  • 맑음파주30.7℃
  • 구름많음대관령20.6℃
  • 맑음춘천31.6℃
  • 맑음백령도25.7℃
  • 구름많음북강릉25.6℃
  • 구름조금강릉26.9℃
  • 구름많음동해26.3℃
  • 구름조금서울32.7℃
  • 맑음인천30.2℃
  • 구름조금원주30.4℃
  • 구름조금울릉도25.5℃
  • 구름조금수원30.4℃
  • 맑음영월30.0℃
  • 맑음충주31.3℃
  • 맑음서산30.4℃
  • 구름많음울진26.4℃
  • 맑음청주31.7℃
  • 맑음대전30.8℃
  • 맑음추풍령30.3℃
  • 맑음안동32.0℃
  • 맑음상주32.1℃
  • 구름조금포항27.2℃
  • 맑음군산29.2℃
  • 맑음대구30.5℃
  • 맑음전주30.4℃
  • 구름조금울산27.0℃
  • 구름조금창원29.8℃
  • 맑음광주31.2℃
  • 맑음부산29.2℃
  • 맑음통영30.0℃
  • 맑음목포28.5℃
  • 맑음여수30.6℃
  • 맑음흑산도28.6℃
  • 맑음완도32.8℃
  • 맑음고창30.0℃
  • 맑음순천30.0℃
  • 맑음홍성(예)29.9℃
  • 맑음29.1℃
  • 구름조금제주31.1℃
  • 맑음고산27.5℃
  • 맑음성산30.4℃
  • 맑음서귀포31.8℃
  • 맑음진주31.9℃
  • 맑음강화28.6℃
  • 맑음양평29.8℃
  • 맑음이천30.6℃
  • 맑음인제29.3℃
  • 맑음홍천30.8℃
  • 구름많음태백23.8℃
  • 구름많음정선군29.3℃
  • 맑음제천29.6℃
  • 맑음보은30.4℃
  • 맑음천안30.4℃
  • 맑음보령30.4℃
  • 맑음부여31.7℃
  • 맑음금산31.3℃
  • 맑음31.4℃
  • 맑음부안29.2℃
  • 맑음임실30.4℃
  • 맑음정읍31.2℃
  • 맑음남원31.5℃
  • 맑음장수30.3℃
  • 맑음고창군31.1℃
  • 맑음영광군29.0℃
  • 맑음김해시30.0℃
  • 맑음순창군31.8℃
  • 맑음북창원31.8℃
  • 구름조금양산시30.8℃
  • 맑음보성군32.7℃
  • 맑음강진군31.8℃
  • 맑음장흥31.0℃
  • 맑음해남30.5℃
  • 맑음고흥33.7℃
  • 맑음의령군34.8℃
  • 맑음함양군33.6℃
  • 맑음광양시33.3℃
  • 맑음진도군29.2℃
  • 구름많음봉화27.6℃
  • 구름조금영주28.2℃
  • 맑음문경30.8℃
  • 구름많음청송군28.1℃
  • 구름조금영덕26.6℃
  • 구름조금의성33.7℃
  • 맑음구미32.5℃
  • 맑음영천28.9℃
  • 맑음경주시28.7℃
  • 맑음거창31.2℃
  • 맑음합천33.1℃
  • 구름조금밀양32.1℃
  • 맑음산청32.0℃
  • 구름조금거제28.4℃
  • 맑음남해30.6℃
  • 구름조금30.8℃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마늘 재배 농업인 역량 강화의 장 마련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마늘 재배 농업인 역량 강화의 장 마련

도, 18일 충남 마늘 재배 농업인 합동 워크숍…정책 설명·특강 등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시사픽] 충남도는 18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충남 마늘 재배 농업인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관계기관 및 마늘생산자단체 간 정보를 교류하고 마늘 적정 재배 활성화 방안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과 주산지 농협, 마늘생산자단체, 마늘 재배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정책 설명, 사례 발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올해부터 마늘 주산지를 중심으로 선제적·자율적 수급 안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산지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 중이다.

주산지 협의체는 지자체, 생산자, 농협, 관계기관 등 전문가 20명이 참여하며 적정 재배면적과 기관별 관측, 수급 정보 등을 공유·분석해 농산물 수급 조절에 관한 지역단위 의사결정 역할을 한다.

도는 마늘 재배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보장을 목표로 주산지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적정 재배면적 조정과 선제적 수급 조절 등 다양한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후 대응 중심의 정부 수급 조절 방식을 생산자단체, 지자체 등 주산지 협의체 주도의 선제적·자율적 대응 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날 워크숍에선 이러한 마늘 분야 정책을 설명하고 주요 기관별 마늘 관련 제도와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정수연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 ‘농산 자조금법 제정 방향’ △이태문 마늘자조금 사무국장 ‘마늘자조금 및 주산지 운영 현황’ △박영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팀장 ‘농업관측 추진체계와 과제’ △이새연 충북마늘연구소 농업연구사 ‘마늘 기원과 역사 맛보기’ 등의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농업인의 현장 경험과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논의를 나눴으며 마늘 재배 관련 다양한 문제 예방 및 해결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19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며 2일 차에는 농산 자조금 관련 기본 방향과 제도 정비 내용 등을 살피는 ‘자조금 제도의 이해’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마늘은 생산량이 가격에 민감하게 영향을 끼치는 채소 중 하나로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보전을 위해서는 자율적 수급 조절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주산지 협의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마늘 수급을 안정시키고 지속적인 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해 마늘 재배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