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11 08:41

  • 맑음속초12.2℃
  • 맑음7.6℃
  • 맑음철원7.4℃
  • 맑음동두천8.4℃
  • 맑음파주7.4℃
  • 맑음대관령4.0℃
  • 맑음춘천7.8℃
  • 맑음백령도9.7℃
  • 맑음북강릉15.8℃
  • 맑음강릉13.2℃
  • 맑음동해13.2℃
  • 박무서울10.8℃
  • 박무인천9.2℃
  • 맑음원주9.8℃
  • 맑음울릉도10.8℃
  • 박무수원9.4℃
  • 맑음영월7.8℃
  • 맑음충주8.6℃
  • 맑음서산7.5℃
  • 맑음울진12.2℃
  • 맑음청주10.3℃
  • 맑음대전10.1℃
  • 맑음추풍령11.1℃
  • 맑음안동8.9℃
  • 맑음상주9.7℃
  • 맑음포항11.9℃
  • 구름많음군산6.4℃
  • 맑음대구11.6℃
  • 박무전주8.3℃
  • 맑음울산13.2℃
  • 맑음창원14.1℃
  • 맑음광주8.6℃
  • 맑음부산15.8℃
  • 맑음통영12.0℃
  • 구름많음목포7.1℃
  • 박무여수11.5℃
  • 맑음흑산도9.5℃
  • 맑음완도10.1℃
  • 구름많음고창5.0℃
  • 맑음순천8.7℃
  • 박무홍성(예)8.5℃
  • 맑음8.8℃
  • 맑음제주11.0℃
  • 맑음고산11.7℃
  • 맑음성산14.8℃
  • 맑음서귀포15.0℃
  • 맑음진주10.7℃
  • 맑음강화9.3℃
  • 맑음양평8.5℃
  • 맑음이천9.3℃
  • 맑음인제5.9℃
  • 맑음홍천6.6℃
  • 맑음태백8.3℃
  • 맑음정선군4.6℃
  • 맑음제천8.5℃
  • 맑음보은6.8℃
  • 맑음천안8.4℃
  • 맑음보령8.2℃
  • 맑음부여6.8℃
  • 맑음금산7.4℃
  • 맑음8.9℃
  • 흐림부안7.6℃
  • 맑음임실6.5℃
  • 맑음정읍7.5℃
  • 맑음남원7.0℃
  • 맑음장수5.6℃
  • 맑음고창군6.7℃
  • 구름많음영광군5.3℃
  • 맑음김해시12.6℃
  • 맑음순창군6.7℃
  • 맑음북창원13.5℃
  • 맑음양산시12.2℃
  • 맑음보성군9.7℃
  • 맑음강진군8.3℃
  • 맑음장흥7.6℃
  • 맑음해남6.8℃
  • 맑음고흥10.8℃
  • 맑음의령군11.4℃
  • 맑음함양군7.8℃
  • 맑음광양시12.1℃
  • 맑음진도군7.6℃
  • 맑음봉화5.2℃
  • 맑음영주8.4℃
  • 맑음문경10.1℃
  • 맑음청송군6.8℃
  • 맑음영덕11.6℃
  • 맑음의성8.2℃
  • 맑음구미12.1℃
  • 맑음영천7.7℃
  • 맑음경주시8.9℃
  • 맑음거창
  • 맑음합천8.5℃
  • 맑음밀양10.5℃
  • 맑음산청7.8℃
  • 맑음거제12.8℃
  • 맑음남해12.1℃
  • 맑음13.2℃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반려동물 배변수거함 설치 및 친환경 정책 도입 제안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반려동물 배변수거함 설치 및 친환경 정책 도입 제안

비반려인 우려하는 방치 배설물, 공존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 필요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반려동물 배변수거함 설치 및 친환경 정책 도입 제안

 

[시사픽]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은 19일 제97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반려동물 배변 문제 해결과 친환경 정책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반려시대를 사는 세종시의 공존과 상생’ 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현옥 의원은 “반려동물 가구 및 반려산업은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는 비반려인과의 갈등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반려동물에 대한 비반려인의 가장 큰 우려 사항으로 공공장소에 방치된 배설물이 지목된 점을 언급하며 단속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현실을 지적했다.

또한 “반려동물의 배설물이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해외 사례를 들어 “영국은 반려동물 배설물을 활용해 메탄가스를 생성하는 가로등을 설치해 친환경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도 공공장소에 배변수거함을 설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국내에서도 인천을 비롯해 서울, 대전 등 일부 지자체에서 배변수거함을 도입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세종시가 추진 중인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계획과 더불어 △주요 산책로 및 공원 내 배변수거함 설치 △반려동물 배설물의 자원화 방안 장기 검토 △친환경적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시도를 당부했다.

김현옥 의원은 “반려동물은 누군가에게는 가족인 만큼,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공존은 피할 수 없는 변화다.

필연적인 공존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고민과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다”고 서로 조금씩 배려하고 노력하는 세종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발언을 마쳤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