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22 11:17

  • 흐림속초10.5℃
  • 비15.8℃
  • 흐림철원17.1℃
  • 흐림동두천17.2℃
  • 흐림파주16.2℃
  • 흐림대관령14.8℃
  • 흐림춘천15.9℃
  • 비백령도13.8℃
  • 비북강릉12.4℃
  • 흐림강릉13.5℃
  • 흐림동해16.5℃
  • 비서울18.8℃
  • 비인천16.9℃
  • 흐림원주17.9℃
  • 흐림울릉도17.0℃
  • 비수원17.6℃
  • 흐림영월15.7℃
  • 흐림충주16.3℃
  • 흐림서산18.6℃
  • 흐림울진15.4℃
  • 비청주17.6℃
  • 비대전17.0℃
  • 흐림추풍령14.4℃
  • 비안동13.8℃
  • 흐림상주13.3℃
  • 비포항16.3℃
  • 흐림군산18.0℃
  • 비대구14.6℃
  • 비전주18.2℃
  • 비울산16.1℃
  • 비창원16.2℃
  • 비광주18.4℃
  • 비부산16.3℃
  • 흐림통영17.0℃
  • 비목포18.7℃
  • 비여수15.9℃
  • 안개흑산도14.2℃
  • 흐림완도18.6℃
  • 흐림고창18.2℃
  • 흐림순천16.1℃
  • 비홍성(예)18.3℃
  • 흐림17.6℃
  • 흐림제주20.7℃
  • 흐림고산16.0℃
  • 흐림성산18.0℃
  • 비서귀포17.7℃
  • 흐림진주14.6℃
  • 흐림강화15.9℃
  • 흐림양평16.7℃
  • 흐림이천16.8℃
  • 흐림인제14.9℃
  • 흐림홍천15.8℃
  • 흐림태백15.5℃
  • 흐림정선군14.3℃
  • 흐림제천15.6℃
  • 흐림보은15.4℃
  • 흐림천안16.8℃
  • 흐림보령18.8℃
  • 흐림부여18.0℃
  • 흐림금산16.9℃
  • 흐림16.4℃
  • 흐림부안18.9℃
  • 흐림임실17.3℃
  • 흐림정읍18.7℃
  • 흐림남원17.3℃
  • 흐림장수17.5℃
  • 흐림고창군18.7℃
  • 흐림영광군18.1℃
  • 흐림김해시16.9℃
  • 흐림순창군18.1℃
  • 흐림북창원19.0℃
  • 흐림양산시17.8℃
  • 흐림보성군18.1℃
  • 흐림강진군18.8℃
  • 흐림장흥18.0℃
  • 흐림해남19.0℃
  • 흐림고흥18.7℃
  • 흐림의령군16.5℃
  • 흐림함양군16.9℃
  • 흐림광양시16.2℃
  • 흐림진도군18.3℃
  • 흐림봉화14.1℃
  • 흐림영주14.0℃
  • 흐림문경14.1℃
  • 흐림청송군14.4℃
  • 흐림영덕17.8℃
  • 흐림의성15.1℃
  • 흐림구미15.3℃
  • 흐림영천15.0℃
  • 흐림경주시16.3℃
  • 흐림거창16.0℃
  • 흐림합천15.6℃
  • 흐림밀양17.6℃
  • 흐림산청15.7℃
  • 흐림거제17.9℃
  • 흐림남해18.3℃
  • 비18.6℃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충남도의회, 임업인 소득안정 위한 직불제 현실화 촉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의회, 임업인 소득안정 위한 직불제 현실화 촉구

박미옥 의원 ‘임업직불제 현실화를 위한 법률개정 촉구 건의안’ 채택

충남도의회전경(사진=충남도의회)

 

[시사픽] 충남도의회는 8일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업직불제 현실화를 위한 법률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박미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임업직불제법의 지급대상 산지 기준 개선과 직불금 현실화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현행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등록한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에 건의안은 지급대상 기간을 폐지하거나 2022년 9월 30일까지 실제 경영이 확인된 경우로 법률 기준을 변경하자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박 의원은 “충남도의 임야는 2023년 기준 40만 5630㏊로 전국 산림면적의 6.4%를 차지하며 7301가구가 임업에 종사하고 있다”며 “그러나 2022년 10월부터 시행된 임업직불제의 엄격한 지급 기준으로 많은 임업인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마저도 임업직불금은 ㏊당 최대 94만원에 불과하다”며 “이는 농업분야 기본형 공익직불금 215만원의 44% 수준에 그치는 등 직불금 단가가 낮아 형평성 문제가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현실은 임업인의 소득 불안정과 산림 경영 의욕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며 “농산어촌 중에서도 임가소득의 감소가 제일 심각한 상황에 임업직불제의 현실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고 밝혔다.

이날 박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임업직불제 지급대상 산지 기준 완화 △임업직불금 단가 인상 △농업 분야와의 형평성 제고 등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임산업은 경제적 가치를 넘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흡수원 등 중요한 공익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법률 개선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