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9-28 07:42

  • 구름조금속초18.0℃
  • 맑음17.3℃
  • 맑음철원16.8℃
  • 맑음동두천17.1℃
  • 구름조금파주16.6℃
  • 구름많음대관령13.6℃
  • 맑음춘천16.2℃
  • 맑음백령도18.3℃
  • 구름많음북강릉18.3℃
  • 구름많음강릉18.9℃
  • 흐림동해17.4℃
  • 맑음서울19.4℃
  • 맑음인천19.5℃
  • 구름조금원주19.8℃
  • 구름많음울릉도20.9℃
  • 맑음수원19.8℃
  • 구름조금영월19.4℃
  • 구름조금충주21.2℃
  • 맑음서산19.4℃
  • 흐림울진19.9℃
  • 구름많음청주19.9℃
  • 맑음대전19.4℃
  • 구름조금추풍령16.7℃
  • 구름많음안동19.1℃
  • 맑음상주18.2℃
  • 구름많음포항22.4℃
  • 맑음군산20.1℃
  • 구름조금대구19.7℃
  • 맑음전주20.4℃
  • 비울산20.4℃
  • 맑음창원22.3℃
  • 맑음광주19.9℃
  • 구름많음부산22.5℃
  • 맑음통영21.6℃
  • 맑음목포20.5℃
  • 맑음여수23.0℃
  • 구름많음흑산도22.6℃
  • 맑음완도20.6℃
  • 맑음고창18.2℃
  • 맑음순천15.8℃
  • 맑음홍성(예)19.7℃
  • 구름조금17.5℃
  • 구름많음제주23.6℃
  • 맑음고산23.5℃
  • 맑음성산24.5℃
  • 구름조금서귀포24.4℃
  • 맑음진주19.2℃
  • 맑음강화18.5℃
  • 맑음양평20.7℃
  • 흐림이천19.4℃
  • 맑음인제16.2℃
  • 구름조금홍천16.9℃
  • 흐림태백16.0℃
  • 구름많음정선군16.5℃
  • 구름조금제천19.2℃
  • 구름조금보은16.8℃
  • 구름조금천안17.9℃
  • 맑음보령20.6℃
  • 맑음부여19.4℃
  • 맑음금산16.6℃
  • 맑음18.6℃
  • 맑음부안18.4℃
  • 맑음임실15.9℃
  • 맑음정읍18.4℃
  • 맑음남원17.8℃
  • 맑음장수13.8℃
  • 맑음고창군19.1℃
  • 맑음영광군18.7℃
  • 맑음김해시21.0℃
  • 맑음순창군17.7℃
  • 맑음북창원22.4℃
  • 맑음양산시22.8℃
  • 맑음보성군19.5℃
  • 맑음강진군18.8℃
  • 맑음장흥18.0℃
  • 맑음해남17.8℃
  • 맑음고흥21.5℃
  • 맑음의령군19.2℃
  • 구름많음함양군18.7℃
  • 맑음광양시21.8℃
  • 맑음진도군20.5℃
  • 구름많음봉화18.1℃
  • 맑음영주18.2℃
  • 구름조금문경18.0℃
  • 맑음청송군17.1℃
  • 맑음영덕19.8℃
  • 구름조금의성17.2℃
  • 맑음구미18.5℃
  • 구름조금영천18.0℃
  • 구름많음경주시21.1℃
  • 구름조금거창17.8℃
  • 맑음합천18.8℃
  • 맑음밀양20.4℃
  • 맑음산청18.6℃
  • 맑음거제21.3℃
  • 맑음남해22.0℃
  • 맑음22.7℃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민선8기 투자유치 ‘20조 돌파’ 초읽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민선8기 투자유치 ‘20조 돌파’ 초읽기

뉴콜드·SHS 유치 따라 163개 기업·19조 3690억원으로 증가

협약사진

 

[시사픽] 민선8기 힘쎈충남이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20조 원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17일 도에 따르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지난 13∼14일 네덜란드 뉴콜드·SHS사와 2억 2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이에 따라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의 국내외 투자유치 기업 및 금액은 163개사 19조 3688억원으로 늘게됐다.

이는 민선7기 4년 동안 유치한 14조 5385억원의 1.3배가 넘는 규모다.

연도별로는 민선8기 출범 첫 해인 2022년 6개월 동안 49개사 3조 145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80개사 14조 9272억원으로 대기록을 작성하고 올해 들어서는 이번 네덜란드를 포함해 34개사 1조 2959억원을 유치하며 순항 중이다.

투자유치에 따른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은 4만 2700여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요 유치 내용을 보면, 도는 민선8기 출범 직후인 2022년 7월 국내 굴지의 식품 종합 기업인 대상과 대규모의 협약을 맺으며 투자유치 포문을 열었다.

다음 달인 2022년 8월에는 중국 남일중공업과 일본 동신포리마 등 3개 기업으로부터 4700만 달러를 유치하며 외자유치 시동을 켰다.

또 같은 해 10월과 11월에는 한화솔루션과 현대엔지니어링, LG화학 등 3개 대기업의 투자를 잇따라 유치했다.

3개 기업은 아산과 당진에 9117억원을 투자해 OLED 패널 제조 핵심 소재, 재활용 플라스틱 활용 수소 생산, 차세대 단열재 생산 공장을 건립키로 했다.

지난해 4월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4조 1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캠퍼스를 중심으로 2026년까지 세계 최초 8.6세대 아이티용 OLED 전용 라인을 구축한다.

같은 해 8월에는 SK온으로부터 1조 5000억원을, 10월에는 롯데웰푸드로부터 2220억원을 유치했다.

이 해 11월에는 김태흠 지사가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인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과 손을 맞잡았다.

셀트리온은 2028년 12월까지 예산 제2일반산업단지 내에 3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올해 들어서는 대한전선으로부터 1400억원, 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송우이엠으로부터 2000억원 등의 투자를 유치했다.

도는 올해 안에 1조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 연내 20조 원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유치한 기업들이 본격 가동하면 직접적인 부가가치 유발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연관 산업 성장 등 지역경제에 다양하고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이에 따라 민선8기 충남도는 국내외 기업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전략적 유치 활동을 전개, 목표 이상의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