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크리스마스이브에 목욕탕을 찾은 시민3명이 전기 감전으로 변을 당했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오전5시37분경 세종시 조치원읍 죽림리 경화장 목욕탕에서 이용객3명이 전기 감전으로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부상자들은6시8분 경 세종 충남대 병원,청주 하나병원,충북대 병원으로 각각 이송됐다. 경찰은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LH가 발주해 D건설이 시공 중인 세종시 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사진=이명우 기자 [시사픽] 세종시 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 건물 건설 중 지난 22일 오후 5시 경 콘크리트 타설 마감 후 일부가 주저앉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50대 인부가 발목이 끼는 부상을 입었다. 이 공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공동캠퍼스 건설공사 18공구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해 D건설이 시공 중이다. 사고가 난 건물은 학생회관, 운영본부, 도서관 등이 들어설 학술문화지...
[시사픽]내년 봄 개교를 앞둔 세종시 집현동 4ㅡ2생활권내 공동캠퍼스 공사장에서 건물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 작업중이던 50대 인부가 경상을 입었다. 행복청이 발주하고 D건설이 시공을 맡은 공사 현장은 콘크리트 타설공사 중 22일 밤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린 것. 행복청은 목격자를 중심으로 사고 경위를 파악중에 있다. 행복청 관계자는 "건물이 무너지며 작업자의 발목이 끼었다"며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시사픽]세종시는 '2023 세종 빛 축제'의 허술한 개막으로 시민들의 질타가 이어지자 프로그램을 조정·보완해 내년 1월 14일 까지 2주간 연장 운영키로 했다. 연장 기간에는 이응다리와 수변공원에서 빛 조형물을 관람할 수 있고, 주말에는 버스킹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수변공원에 다양한 빛 조형물을 추가 설치하고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31일은 제야 행사를 성대하게 기획했다. 먼저, 22~25일까지 당초 계획된 미디어파사드 운영을 중단하고 관련 ...
박경귀 아산시장이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제안 설명을 하고 있다. [시사픽] 아산시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출입국‧이민관리청을 유치키로 하고 KTX천안아산역 일원을 설립부지로 제안했다. 18일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4일 김태흠 충남지사가 정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에 천안‧아산지역에 설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고 소개하고 "아산시는 저우와 충남도의 이민청 신설을 지지하고 환영한다...
[시사픽]세종시가 출범한지 10년이 지났지만 세종시 설치의 원인을 제공했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의 인구분산 효과 등을 검증하기 위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17일 대전세종연구원(원장 김영진)에 따르면 세종시 출범 후 10년간의 지역 인구변화를 진단하는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충청지방통계청과 협동연구를 통한 국가의 인구정책 추진에 부합하는 선도적 지역 연구모델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성은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출범 10주년을 맞은 세종시가 다양한 성과 공유는 이루어졌지만 지역인구 변화에 대한...
[시사픽] 세종시자연보호협의회(회장 국만수, 이하 협의회)는 지난 13일 2023년도 마지막 봉사활동을 부강재래시장 등 부강면 일원에서 실시했다. 협의회는 이날 한화첨단소재 직원들과 함께 오전 9시부터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재래시장 주변 청소는 물론, 면 소재지 일원을 돌며 ‘깨끗한 우리지역 만들기’에 나선 것. 특히 이날 동참한 한화첨단소재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바탕으로 전 직원이 1년 1회 이상 자원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들은 ‘사랑과 미래를 나눕니다(Friends for T...
[시사픽]KTX 세종역 신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세종시의 경제성 분석결과 B/C가 1.06으로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되며, 건설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는 2020년 용역결과인 0.86보다 0.2가 증가된 수치로 세종시는 KTX 세종역 신설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14일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KTX 타당성 검토 용역 및 범시민 서명운동 추진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B/C가 높아진 이유는 거주인구 증가와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여건 변화로 인해 미래의 통행량이 증가하여 국...
[시사픽]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국제로타리 3680지구 대전목향로타리클럽(회장 구수현)이 8일 대전 서구 만년동 크리스탈웨딩홀에서 개최한 ‘불우한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바자회는 회원 50여명를 비롯 티켓 구매자등 500여명이 참여해 회원들이 수집한 아나바다 물품과 주방세제, 세탁세제 등 애경셋트를 비롯 생필품과 젓갈류, 화장지와 현장에서 차, 식사류 등도 판매했다. 이날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에게 기부할 계획으로 행사전 티켓 판매가 1억2천만원에 ...
[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재정 특례 연장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으면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재정적 기초를 다졌다. 세종시는 8일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연장을 골자로 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시는 2026년까지 3년 동안 약 2,500억원 규모의 지방교부세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추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동안 시는 단층제 행정체계 특수성을 고려해 세종시법 제정 당시부터 ...
[시사픽]세종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이응다리 및 금강수변 일대에서 ‘빛으로 여는 세종의 하늘’이라는 주제로 ‘세종 빛 축제’를 연다. 올해 처음 열리는‘2023 세종 빛 축제’는 내달 2일 오후 6시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점등식)’을 시작으로 30일간 화려하게 펼쳐진다. 축제공간은 ▲세종의 빛 ▲일상의 빙 ▲여민락, 빛과 소리의 공간 등 3개의 테마로 구분했다.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2일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3 세종 빛 축제’의...
[시사픽]세종시는 버스와 어울링 등 세종시의 대중교통을 월 2만원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세종형 월 정액권, '이응패스'를 내년 9월 시행할 계획이다. 세종 이응패스는 월 5만원 한도로 정기권과 정액권의 특성을 하나의 카드에 모두 넣은 새로운 개념의 월 정액권이다. 일반시민은 2만원,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무료로 구매할 수 있다. 매월 5만원 이하의 미사용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되도록 설계됐다. 최민호 시장은 15일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세종 이응패스’ 도입계획에 대해...
지난 9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17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2023 세종 낙화축제'가 야간 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은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아시아·한국지부 회장, 사진 오른쪽은 황진서 세종시 관광진흥과장. [시사픽] 2023 세종 낙화축제가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야간 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램 부문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축제의 ...
[시사픽] 싱싱장터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우수농산물 인증을 통과한 농산물만 입점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한 시책이 ‘2024년도 시책구상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시청 여민실에서 2024년도 시책구상 경진대회 발표심사를 열고 시민 제안 4점과 공무원 제안 5점을 우수시책으로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시정4기 철학을 반영한 정책을 개발하고 시민편의 증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열렸으며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창의·도전적인 시책’을 주제로 ...
[시사픽] 김태흠 충남지사는 6일 김포시 서울 편입 관련 "서울 메가시티보다 지방 메가시티가 우선이”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편중을 지방에 분산시킬 수 있도록 부울경, 대구·경북, 호남, 충청권 메가시티 청사진이 먼저 제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불균형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가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등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행정·교육·재정 권한 이양 및 수도권 대기업·대학 이전 등 획기적인 청사진 제시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