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세종시 현안이 기존 2개에서 2개를 더해 역대 최다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됐다. 특히 행정수도, 미래전략도시 문구가 국정과제에 처음으로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행정수도 기능 강화, 문화체육기반 확대, 자족경제 기반 확충, 대중교통 이용편의 생활안전 증대, 균형발전 등을 올해 성과로 꼽았다. 최민호 시장은 21일 정음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시민이 뽑은 올해 10대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국정과제에 포함된 현안은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부...
독립기념관 /sns갈무리 [시사픽]충절의 고장 충남은 일제의 국권 찬탈에 가장 강력히 저항했던 지역이다. 1944년말 전국 인구 통계에 대비해 도내인구수 가운데 독립운동가나 의병을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이고 전체 참여인원으로도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곳이다. 의병 활동만 보더라도 전국적으로 등록된 의병 가운데 5번째로 많은 의병을 배출했다. 하지만 의병활동 사항에 비해 충남은 단 한곳의 기념관조차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지는 충남의 의병기념관 설립의 필요성과 이를 통한 도민의...
[시사픽]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역 관련 대통령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가 공모로 진행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제25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주 우리 도가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성공했다”라며 함께 힘을 모아 준 220만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대통령 공약사항이므로 공모로 진행하면 안 되는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육군사관학교와 국립치의학연구원구원 유치, 충남...
지난 8월 19일 '충남지역 의병전쟁의 정체성을 말하다'를 주제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한 내포문화진흥학술포럼 / 사진=충남역사문화연구원 [시사픽]충절의 고장 충남은 일제의 국권 찬탈에 가장 강력히 저항했던 지역이다. 1944년말 전국 인구 통계에 대비해 도내인구수 가운데 독립운동가나 의병을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이고 전체 참여인원으로도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곳이다. 의병 활동만 보더라도 전국적으로 등록된 의병 가운데 5번째로 많은 의병을 배출했다. 하지만 의병활동 사항에...
[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년 민간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균형을 맞추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24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사립유치원에 지원했던 63억원에 추가로 63억원을 보태서 총 126억원을 어린이집에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사립유치원과 민간어린이집의 균형을 맞추겠다는게 도의 방침이고 저의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사립유치원은 교육부와 교육청이,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관할하면서 발생한 ...
"그들은 그저 아무개다. 그 아무개들 모두의 이름이 의병이다. 이름도 얼굴도 없이 살겠지만 다행히 조선이 훗날까지 살아남아 유구히 흐른다면 역사에 그 이름 한 줄이면 된다.” [시사픽] 충절의 고장 충남은 일제의 국권 찬탈에 가장 강력히 저항했던 지역이다. 1944년말 전국 인구 통계에 대비해 도내인구수 가운데 독립운동가나 의병을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이고 전체 참여인원으로도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곳이다. 의병 활동만 보더라도 전국적으로 등록된 의병 가운데 5번째로 많은 의병을 배출했다. 하지만 의병활동 사항에 비해 충...
[시사픽]고용주 전 세종시탁구협회장이 1일 "세종시 체육발전의 스티브 잡스가 되겠다”며 오는 15일 치러지는 제3회 세종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고 전 회장은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탁구협회 회장 7년 동안 세종시에서 전국대회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을 통감했다”며 "현재 세종시는 체육관과 숙소가 적절하지 못해 시합을 할 수 없으며, 많은 고민과 인고의 세월을 보내며 체육회장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을 체육인과 기업인으로 살아왔다”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22...
[시사픽]윤강원 세종시 육상연맹회장이 제3대 세종시체육회장에 도전한다. 윤 회장은 1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의 열악한 체육 인프라는 체육인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체감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체육에 애정 있고 전문성 있는 유능한 리더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로 체육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세종시육상연맹회장과 세종시체육회 부회장을 수년간 해온 경험자로서 세종시 체육의 현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고, 문제점을 해...
[시사픽]정태봉 초대 민선 세종시체육회장이 재선에 도전한다. 정 회장은 29일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임기 3년 동안 쌓은 체육회 운영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시 체육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헌신할 각오로 재선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정 회장은 "체육인의 자존심을 높이고 성취하는 체육 풍토를 마련하고 권리와 인권 중심의 체육환경을 구축하고 변화와 혁신의 체육 행정으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체육회를 만들겠다"며 ▲2027년 U대회 유치로 인한 체육시설 확충 및 기존 공공 체육시설 체육회 위탁관리 ▲...
민선 2기 재선에 도전하는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시사픽] 한남교 민선 1기 천안시체육회장이 민선 2기 재선에 도전한다. 한 회장은 28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1기 체육회가 체육의 토대를 다진 기간이라면 민선 2기 체육회는 추진 중인 정책을 구체화해 완성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도전의지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차별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육복지시대를 활짝 열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정치와 체육의 분리라는 민선...
"불의하게 존속하는 것은 의롭게 망하는 것만 못하고, 불의하게 사는 것은 의롭게 죽는 것만 못하옵니다. 더욱이 의를 지킨다고 꼭 망하고 죽는 것이 아니고, 불의하다고 꼭 존속하는 것이 아니옵니다.” [시사픽]충절의 고장 충남은 일제의 국권 찬탈에 가장 강력히 저항했던 지역이다. 1944년말 전국 인구 통계에 대비해 도내인구수 가운데 독립운동가나 의병을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이고 전체 참여인원으로도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곳이다. 의병 활동만 보더라도 전국적으로 등록된 의병 가운데 5번째로 많은 의병을 배출했다. 하지만 의...
[시사픽]김영범(67) 충남탁구협회 전 회장이 28일 제2대 충남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회장은 이날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생활체육 가맹단체 지원 확대와 엘리트 체육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지도자들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회장 선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 전 회장은 "우선 충남 체육발전을 위해서는 재정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충남도와 충남도의회와 긴밀한 협조와 대한체육회와의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예산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 학교체육이 골...
[시사픽] 사업비 초과로 멈춰섰던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타당성을 재검증 받고 다시 본궤도에 올라섰다. 충남도는 28일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타당성 재조사 심의를 최종 통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산-당진 고속도로는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대산석유화학단지 인근부터 당진시 사기소동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분기점까지 25.36㎞를 4차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 고속도로는 2005년과 2009년 실시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한 뒤, 우여곡절 끝에 2016년 예타를 통...
[시사픽]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지난 25일 충청지역신문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4회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교육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편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학교 모델 방향을 제시하고 교육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과 사회·학교가 상생하는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편 의원은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도민 여러분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며 "특히 언론에서 직접 선정해...
[시사픽]정선규 홍성군 일반건설업협의회장(59)이 25일 세종시에서 열린 제14회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충청인상 지역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회의 첫발을 건설업으로 시작한 정 회장은 홍성군 건설업체들의 이익과 회원사간의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불혹의 나이에 홍성군 일반건설업 협회를 만들어 이끌어 오고 있다. 그는 서른 나이에 ㈜청경종합건설을 설립해 운영하며 지역업체들의 결속된 힘이 없어 불이익을 당하는 것을 목도하고 10년 회사 경영의 노하우를 살려 건설업체들의 단체를 만들었던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