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첫 시군 방문지인 금산군에서 ‘인삼 산업의 힘찬 도약’ 등 지역 맞춤형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16일 금산군을 방문한 김 지사는 박범인 군수와 환담자리에서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기자간담회와 의회 방문에 이어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주요 현안으로 △국지도 68호선 금산-논산간 4차선 도로 확장 △국도 17호 및 군도 12호 도로 개선을 건의하고, 금산인삼 세계화 프로젝트 등 미래발전 전략을 내놨다. 국지도 68호선은 충남 내륙으로 연결되는 ...
머드존. 사진=보령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시사픽]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국내에서 개최된 첫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15일 당초 목표 관람객 120만명을 훨씬 웃도는 135만명을 달성하며 3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전 세계인이 모여 축제의 장을 연출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는 머드의 새로운 가치를 찾고, 머드를 중심으로 한 해양신산업 육성 의지를 안팎에 천명했다. 도와 보령시는 15일 박람회장 1게이트 앞 1주차장에서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와 관광객 30...
[시사픽]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진익)은 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자원연계 공동교육과정을 8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운영했다. 15일 홍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마을자원연계 공동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의 취지에 따라 지역사회의 교육과정 협력을 통하여 학생의 진로 희망과 적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마을자원연계공동교육과정은 홍성 관내에 소재한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 참여하여 ‘알아두면 도움되는 탄소중립 이야기’, ‘바리스타’ 2개 강좌...
[시사픽] 충남도는 1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하고,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 도내 보훈단체 등 주요 기관‧단체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광복의 숨결, 힘찬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정한 이번 경축식은 충혼탑 참배, 유공자 표창, 경축사, 광복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77년 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자유와 평화의 민주공화국이 열렸다”라며 선열과 독립유공자에 대한 깊...
[시사픽]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5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의 순간을 기억하고 선조들의 희생과 교훈을 되새겨 창조와 도전을 기회삼아 미래전략수도를 건설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15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유족, 시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공호 광복회세종시지부장의 기념사와 최민호 시장 경축사, 광복절 노래제창, 독립유공자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공연으로는 사계절...
[시사픽] [굿뉴스365]지난7월 민선8기 도정을 출범시킨 김태흠호는‘힘쎈 충남,대한민국의 힘’를 모토로 새로운 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충남기자연합회는'탄소중립경제 특별도'등김태흠 지사가 추진코자 하는 핵심사업과 도정 현안에 대한 비전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다음은 김태흠 지사와의 일문일답 Q. 1호 결재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어떤 내용인지? =1호 결재 사안인‘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은 충남의50년, 100년 후를 내다보는 사업이다. 천안・아산·당진등충남 북부권과...
[시사픽]제12대 충남도의회는‘도민중심 행동하는 의회’를 의정 목표로 세우고 공감하는 소통의정,변화하는 선진의정,실천하는 책임의정을 의정 방향으로 삼았다. 충남기자연합회는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고 생산적 타협의 정치로 도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며,도민 복지증진을 위해 오롯이 노력해 나갈 것을 천명한 조길연 의장을 만나 새롭게 바뀐 정치 환경과 의정 운영방안 및 학생인권조례 등 현안요인에 대한 해결책 등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다음은 조길연 의장과의1문1답] Q.취임 소감은? =먼저 제12대 의회가 출범...
[시사픽]충남교육 최초3선에 성공한 김지철 교육감은 과대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해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 속도에 따라 수업을 진행하는 무학년제 학교 운영을 실현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발표한 바 있다. 충남기자연합회는 혁신미래교육을 시작하는 김지철 충남교육감에게3기 아젠다 및 실천방안 등 현안과제 및 미래비전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다음은 김지철 교육감과 1문1답] Q.충남 최초 3선교육감으로서 취임 소감은? =먼저 성원해주신 교육공동체와 도민들께 감사드린다.저를 ...
[시사픽][굿뉴스365]김돈곤 청양군수가14일 새벽 기습호우로 발생한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면서 신속한 복구 작업을 지휘했다. 빠른 복구를 위해 행정력 총동원을 지시한 김 군수는 남양면,장평면,대치면 일대 수해 현장을 살핀 뒤"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주민들의 걱정이 크다”라며"인명 사고와 추가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안전조치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양지역에서는 이날 새벽부터 시간당100mm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하천 수위가 상승하고 농경지 침수,주택 침수,산사태,도로 매몰...
[시사픽]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4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청양과 부여 지역을 긴급 방문, 응급복구 및 추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청양군 남양면 턱골제 소류지와 온직천 지방하천, 부여군 규암면 실종사 수색 지휘본부, 은산면 침수 비닐하우스 등을 차례로 찾았다. 부여 지역에는 13일부터 14일 오전 6시까지 77㎜의 비가 내렸으며, 은산면에는 14일 새벽 1∼2시 시우량 115㎜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14일 새벽1시 44분쯤 은산면 나령리에서...
[시사픽]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안전한 개학을 위해 철저한 방역 준비와 함께 온전한 교육활동 지속 추진으로 세종시 모든 학교가 정상 등교로 2학기를 시작한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 추진 방안’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먼저, 2학기가 시작되는 8월 중순 이후 코로나19 감염 정점에 대비해 기본방역체제를 강화하고 개학 전·후 집중방역점검기간을 운영한다.교육현장의 1학기 방역 대응 경험과 체제를 바탕으로 해 2학기에도 기본방역수칙을 중심으로 지속 대응한다.일과 중 발열검사, 창문 상시 개방,...
[시사픽]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일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 결과 심의를 위해 제2차 입법평가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조례 입법평가는 현재 시행 중인 조례의 입법목적 실현성 등을 평가해 조례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이번 입법평가 대상조례는 제·개정 후 3년 이상 경과된 조례 148건으로 지난 4월 각 조례 소관부서에서 작성한 기초자료를 토대로 법제전문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이 위탁평가를 실시했으며 입법평가위원회의에서 그 결과를 보고 받고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이날, 입법평가위원회는 심도 ...
[시사픽]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10일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김부유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현안 사항 등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김충식 의원, 이현정 의원도 참석해 협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적극 경청하고 논의했다.상병헌 의장은"협의회가 과거 연기군 시절 파출소로 사용하던 건물에 둥지를 틀고 회의실 한 칸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역사회복지를 대변하고 실천하는 파수꾼 역할을 다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면서 의회와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시사픽]충남교육청은 11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충청지역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혁신 한마당은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이 주관해 진행됐으며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혁신교육 실천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구체적으로 행사는 ‘1부-바람 일다’를 시작으로 ‘4부-다시 바람’까지 총 4개의 이야기 마당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2부-바람 불다’ 마당에서는 학교자치 "학교자치 What, Why, How?” 교육과정 "...
[시사픽]세종시는 10일 상가공실 최소화를 위해 시청사 별관 증축 잠정 연기를 비롯 상가업종 허용용도 완화 등 개선 대책을 밝혔다. 시는 우선 BRT 역세권 상가 3층 이상과 금강변 수변상가의 허용용도를 완화할 계획이다. 금강수변 수변상가는 음식점, 소매점, 공연장으로 제한됐던 것을 서점, 독서실, 출판사, 사무실 등 일반 업무시설 등에 대해 추가 허용 검토를 거쳐 오는 10월 중 고시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상가공실 최소화를 위한 개선 대책’을 발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