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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착한맛집 북실, 신안동과 정기후원 약정

기사입력 2022.11.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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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갈비 10kg 기부

    신안동(북실 전일수 대표 정기후원 약정).jpg


     

    [시사픽] 천안시 신안동과 착한맛집 ‘북실’이 지난 15일 정기후원 약정을 맺었다.

    북실은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돼지갈비 10kg를 한부모 및 조손가정 10가구에 기부한다.

      전일수 대표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도 스스로 힘으로 사먹을 수 없는 아동들에게 잘 전달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근혁 신안동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후원을 이어나가주셔서 감사하다”며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갈비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돼지갈비와 삼겹살초벌구이 전문점 북실은 2018년부터 신안동 저소득가구를 위해 매달 갈비를 후원해 온 착한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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