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의 시작 홍성가족어울림센터 개관[시사픽]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복합복지문화시설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지난 21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가족어울림센터는 이용록 군수가 2018년도 홍성군 부군수로 취임하던 해 관심을 쏟았던 사업으로 홍성군수로 취임한 후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구현을 위한 중요 기반 시설로써 결실을 보게 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및 이필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병도 충남교육청 교육국장,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상근 · 이종화 충남도의회 의원, 지역주민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이용의 주인인 어린이, 청소년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센터 건립 경과보고 센터관람,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홍북읍 신경리 내포초 옆에 위치한 가족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세대 교류 공간으로 보육과 돌봄, 가족건강, 주민편의 기능을 수행하는 홍성군 복지의 메카이자 감동을 주는 가족어울림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하는 열린 공간인 만큼 부담 없이 찾는 가족복지 문화공간의 전국 선도모델이 되기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앞으로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홍성, 가족이 행복한 홍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홍성가족어울림센터’명칭은 270건의 응모작 중에서 선정됐으며 내부 시설 명칭 또한 군민들의 투표에 의해 명명되어 사용될 예정으로 대표적으로 다솜카페, 꿈나무놀이터, 도란도란우리집, 어울림책방, 나래홀 등이 있다.
-
홍성 태권도, 대한민국을 이끌다[시사픽] 홍성군 출신의 권도윤 선수와 장준 선수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2 세계태권도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홍성 태권도의 위상을 높였다. 광천읍 출신의 권도윤 선수와 홍성읍 출신의 장준 선수는 홍성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이번 대회에 나란히 국가대표에 선발돼 함께 귀중한 메달을 획득하며 우리 대표팀에 힘을 보탰다. 대회 3일차인 지난 17일 경기를 치른 권 선수는 남자 –68kg급에 출전해 결승전에서 랭킹 1위이자, 지난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영국의 블래들리 신든을 라운드스코어 2-0으로 제압해 깜짝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권 선수는 월드스타인 이대훈 선수가 국내 최강자로 군림하는 가운데 좀처럼 국제경기 출전 기회를 잡기 어려웠던 탓에 랭킹 132위에 그쳤으나, 지난해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이대훈 선수가 은퇴하면서 권 선수가 체급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고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림으로써 앞으로의 성장세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메달 획득의 기대를 받으며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경기에 나선 남자 –58kg급의 장준 선수는 결승전에서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탈리아의 비토 델라퀼라 선수를 맞아 첫 라운드에 승리했으나, 이후 두 라운드를 내리 내주며 아쉬운 은메달에 그쳤다. 올해 한국체육대학 4학년인 장준 선수는 내년부터 한국가스공사에 입단할 예정으로 새로운 소속팀에서 또 한 번의 세계 정상 등극을 노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은 금2, 은1, 동1의 다소 저조한 성적을 올렸지만,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로 홍성 출신의 두 선수가 우리 선수단 메달의 절반을 책임지며 홍성 태권도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홍성군청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현재 홍성군에는 초등 1개교, 중등 2개교, 고등 2개 학교가 태권도부를 운영중으로 군에서는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 홍성군체육회 등과 긴밀히 협조해 제2, 제3의 장준, 권도윤 선수가 배출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세종남부경찰서 2022년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시사픽]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11월 21일 오후 3시 세종기동단 연경장에서 ‘2022년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세종남부경찰서가 주관하고 세종경찰청, 세종시청, 세종소방본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세종시경비단, 제32사단 화생방지원대, 금강유역환경청, 국정원 세종본부, 한국영상대 9개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진행했다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화생방 테러·드론 폭발물 테러·인질 구출훈련 순으로 정부세종청사에 대한 발생 가능한 상황기관의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전개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테러상황을 대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주기적인 훈련을 실시해 테러로부터 국민이 더 안전할 수 있게 대응능력을 높이고 세종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안심공동체가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에이치원건설과 2023 시즌 첫 파트너십 체결[시사픽] 프로축구단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 종합건설기업인 ㈜에이치원건설이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의 프로축구 2부리그 도전을 후원하는 첫 번째 파트너로 나섰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천안시프로축구단은 2023년 새 시즌 ㈜에이치원건설의 이름을 유니폼에 새기고 함께 뛰게 됐다. ㈜에이치원건설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기업의 성장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면서 지역사회와 이익을 나누고 함께 발전해 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축구단과 스폰서십을 맺음으로써 천안시민들의 행복과 자부심을 후원한다는 마음을 담아 천안시민프로축구단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 21일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천안시민프로축구단 구단주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에이치원건설이 그동안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며 “내년 시즌에 중위권 순위로 천안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은 바람이다. 이번 후원으로 인해 프로리그에 참가하는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더욱 자신감을 갖고 시즌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마움과 기대를 전했다. 조중구 ㈜에이치원건설 대표는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천안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역의 자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구단의 프로리그 도전을 응원하며 그 과정에 파트너로써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공주시,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추진[시사픽] 공주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내년 1월까지 공주시민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공주’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2월 16일 오후 2시 시청 대백제실에서 집중 순회모금 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난 21일 공주시청을 방문해 최원철 시장과 면담을 갖고 캠페인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또한, 기관 20개소, 개인 278가구 등 관내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9,200만원에 달하는 월동난방비 전달식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성금 모금과 물품 기탁에 참여할 시민은 공주시청 복지정책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되며 ARS기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공주시민이 모은 연중 모금액은 25억 3천만원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공주시에 31억 1천만원이 배분됐다. 이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가정과 노인, 아동청소년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됐다.
-
공주시, 수험생 위한 ‘청소년 힐링 콘서트’ 오는 26일 개최[시사픽] 공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수험생들을 위한 ‘청소년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발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콘서트는 관내 청소년 동아리팀 공연과 버스킹 공연에 이어 래퍼 MC그리가 초청가수로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에정이다. 이 공연은 관심 있는 청소년과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며 즐길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수능을 준비하며 지쳐있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공연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SNS 홍보의 달인’ 공주시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시사픽] 공주시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최한 ‘제8회 2022 올해의 SNS’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회 2022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올해의 페이스북과 올해의 블로그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공주시는 올해의 페이스북은 4년 연속으로 올해의 블로그 부문은 지난 2019년, 2020년에 이어 3번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시는 우수한 콘텐츠와 다양한 정보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SNS의 영향력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40여명의 서포터즈 기자들과 함께 공주시의 행사와 시 곳곳의 명소들을 친절하고 폭넓게 소개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주 한 주간의 소식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주고 주말에는 주요 이슈들을 다시 한번 짚어주며 시의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친절히 소개하며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시는 현재 페이스북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7종의 채널을 특성에 맞게 운영 중이다. 석장리 구석기 축제, 백제문화제, 군밤축제 등 지역을 대표하는 굵직한 행사의 공식 행사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기업과 기관들의 SNS 운영을 통한 정보제공과 홍보 기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SNS 흐름에 따른 콘텐츠와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의 SNS’는 기업과 공공기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개인의 SNS 매체별 활용현황을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고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1차 심사 정량 평가 40%, 2차 심사 심사위원 평가 60%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
홍성교육지원청, 재난대비 학교 취약시설 점검[시사픽]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진익)은 지난 21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홍동초등학교 강당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교육현장 건설공사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성교육지원청과 홍성소방서 관계자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홍동면에 위치한 홍동초등학교 강당공사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현장 안전수칙 준수 △안전관리자 배치 여부 △학생안전 관리방안 △동절기를 맞아 공사현장 화재위험 요소 등을 점검하였다. 이날 현장 점검에 직접 참여한 주진익 교육장은 "홍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재난 위험이 높은 시설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신속한 조치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산시, 가설건축물 신고필증 무방문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 불편 해소[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시행하는 ‘가설건축물 신고필증 무방문 민원서비스’가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가설건축물 신고필증 무방문 민원서비스는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후 별도의 재방문 없이 건축주에게 신고필증을 전달하는 것으로 연간 1천4백 건의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중 450건의 건축주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청사와 거리가 먼 관외에 거주하거나 평일에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며 추가적인 방문이 필요 없고 빠른 처리로 민원인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각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건축주에게 등록면허세 전자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납부 확인 후 신고필증을 우편 또는 건축행정시스템을 통해 교부했다. 관외 거주하는 한 민원인은 “재방문 없이 신고필증을 우편으로 받으며 행정이 시민편의 위주로 많이 바뀌고 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영호 서산시 건축허가과장은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시행에 발맞춰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존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산시, 소규모 농업인주택 기술지원 서비스 호응[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시에서 추진하는 ‘소규모 농업인주택 기술지원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건축법상 현장관리인 배치가 의무사항이 아닌 소규모 농업인주택은 시공 시 신고사항과 다르게 공사가 이뤄지거나 부실시공이 발생해, 시민들이 사용승인 신청 시 원상복구, 철거 등으로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공사 품질향상과 안전관리를 위해 소규모 농업인주택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올해까지 50건의 농업인 주택의 사용승인을 완료했다. 우선, 시는 소규모 건축신고 수리 시 해당 서비스를 민원인에게 안내하고 희망 시 건축직 공무원을 통해 현지 출장 및 기술지원을 했다. 착공 후 주요 공정현장 검측·상담 등 기술지도 건축공사 상담 및 기술지도 사용승인 현장 조사 및 신청절차 협력 등을 지원했다. 시는 기술지원 서비스가 부실시공, 건축법 위반행위, 각종 분쟁 및 민원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호 서산시 건축허가과장은 “앞으로도 해당 서비스를 더욱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 감동 행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서산시,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한 환경기동처리반 운영.15건 적발[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지난 9월 26일부터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환경기동처리반을 운영한 결과 1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4건, 물환경보전법 위반 2건, 폐기물관리법 위반 4건을 적발하고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총 540만원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과 폐기물 보관상태가 미흡해 적발된 5건에 대해서는 시설에 대한 보완을 요청해 신속히 개선하도록 조치했으며 지속적으로 이행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경기동처리반은 환경생태과 및 자원순환과 직원으로 구성되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방지시설, 사업장 폐기물 보관 및 처리 등 환경 분야에 대한 통합 점검을 했다. 환경기동처리반은 대기, 폐수, 악취 등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적정 운영 폐유·폐절삭유 등 사업장 폐기물의 적정 보관 및 처리 사업장 내 환경기술인 배치 및 교육 이수 악취측정차량 전담 배치를 통한 악취 모니터링을 했다. 김인수 서산시 경제환경국장은 “환경기동처리반 운영을 통해 환경오염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쾌적한 서산시 환경보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조사 사업장을 확대해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서산시, 2023년도 예산안 2년 연속 1조 원 돌파[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올해 1조 1350억원보다 28억원이 증가한 1조 1378억원으로 편성하고 지난 21일 서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 편성은 내년도 정부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사업성이 결여되거나 성과가 미비한 사업 등에 대해 구조조정을 하는 등 과감한 재검토 과정을 거쳐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2191억원 및 세외수입 264억원, 지방교부세 3300억원, 조정교부금 350억원, 국·도비 보조금 3832억원, 순세계잉여금 506억원 등이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부문이 3137억원으로 가장 많고 농수축산업 부문 1833억원 환경 부문 1688억원 지역개발 부문 1335억원 교통물류 부문 1254억원 일반공공행정 부문 538억원 문화 및 관광 부문 525억원 순이다. 시는 2023년도 예산으로 아이돌봄 및 아동수당 지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생활폐기물 처리 및 에너지화시설 설치 전기·수소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 노인일자리 확대 및 맞춤형 돌봄 경로당 운영 및 보훈선양 지원 신재생에너지 및 청년일자리 지원 어촌뉴딜 및 갯벌생태 복원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공약사항 예산으로는 서산사랑상품권 확대 소상공인·청년·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설치 서산 클라이밍장 조성공사 설계 등 체육시설 확충 대산지역 교통망 개선 청년인재 인센티브 지원 출산장려금 및 육아지원금 확대 초등학교 학습 지원 중학생 국내외 역사문화 탐방 지원 우수고 육성 지원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 종교관광 명소화 추진 가로림만 해양정원 추진 공동주택 지원 어촌뉴딜정책 추진 도시재생 뉴딜사업 확대 등이 포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2년은 민선8기 첫해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의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하나하나 색깔을 입혀나가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승풍파랑의 마음으로 1천여 직원 가족들과 18만 서산시민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해 뜨는 서산–시즌2’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서산시, 희망공원 봉안당 증축사업 본격 추진. 2024년 완공 예정[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희망공원 봉안당 증축사업’ 설계 공모에서 ㈜아인그룹 건축사사무소의 응모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희망공원 봉안당 증축사업은 총사업비 119억 1천만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인지면 산동리 574-19번지 일원에 연면적 3천㎡, 약 2만 기의 안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2020년 기본계획 수립, 2021년 타당성 조사 및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올해 공공건축심의위원회와 설계 공모를 완료했다.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6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시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기존 건물 및 주변 환경과의 배치, 효율성, 차별화된 디자인 등을 심사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시는 2023년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까지 준공해 2025년부터 사용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식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자연 친화적인 장사시설을 통해 선진 장사문화를 정착하고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혐오시설이라는 이미지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 인지면 희망공원에는 매장묘지 2,669기, 봉안평장 766기, 자연장 22,534기, 봉안당 6,110기의 안치공간이 있으며 이중 매장묘지와 봉안평장은 만장으로 현재 자연장과 봉안당만 운영되고 있다.
-
태안군, “이웃과 함께 마을길 걸어요” 건강걷기 릴레이 호응[시사픽] 태안군이 지난 15일부터 추진 중인 건강걷기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걷기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2월 8일까지 지역 주민 총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걷기 릴레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읍면별 1개 마을을 선정해 주민 10여명과 함께 마을별 코스를 걷는 것으로 운동 전문가가 동행해 사전 스트레칭을 실시하고 올바르게 걷는 방법을 소개하는 등 효과적인 운동을 도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원북면을 시작으로 이원면, 원북면, 태안읍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여 주민들은 “건강도 챙기고 주변 이웃들과 함께 마을을 걷는 데서 소소한 행복감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군은 23일 소원면 24일 태안읍 29일 근흥면 12월 1일 남면 6일 안면읍 8일 고남면에서 남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의 걷기 실천률은 25.8%로 충남과 전국에 비해 낮아 건강걷기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며 “군민 모두가 걷기의 생활화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태안군, 올해 숨은 자원 찾기로 2711톤 수거 성과[시사픽] 태안군이 올해 3차례 진행된 ‘2022년도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통해 총 2711톤의 재활용품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의 기간 중 6일에 걸쳐 8개 읍·면에서 ‘제3차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진행, 폐비닐 152톤과 재활용품 146톤, 쓰레기 625톤 등 총 923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한해 태안군에서 숨은 자원 찾기를 통해 수거된 재활용품 및 쓰레기는 폐비닐 519톤 농약병 41톤 재활용품 386톤 쓰레기 1765톤에 달하며 군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청정 태안 조성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가 주관하고 태안군과 한국환경공단 당진사업소가 함께 하는 ‘숨은 자원 찾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수거해 자연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재활용 차량 및 재활용 봉투를 지원하는 한편 수거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지급하고 고철·파지·철캔·잡병·의류·플라스틱·비료포대·폐스티로폼 등 8개 항목에 대해서는 재활용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참여율 높이기에 적극 나섰다. 아울러 민간단체에서도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는 등 변화하는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군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정 태안 조성을 위해 민간단체 및 지역 주민과의 협업에 나서 깨끗한 환경 조성을 통한 군민 삶의 질 제고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숨은자원 찾기 행사는 지역 곳곳에 무단 투기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노천 소각을 없애는 효과가 있어 농촌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행사에 참여해 자원 재활용과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리며 앞으로도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가세로 태안군수, “안흥진성 동문 ‘프리존 600m’ 개방해야”[시사픽] 최근 가세로 태안군수가 국방과학연구소 측에 안흥진성 동문 개방을 재차 강력히 건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선7기 이후 계속돼 온 태안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지 주목된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이달 초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센터 예성혁 센터장과 두 차례에 걸쳐 면담을 갖고 “최소한 안흥진성 동문 좌우 각 300m는 프리존으로 설정해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군은 동문 좌우 각 300m 등 안흥진성 내 보호가 필요한 구간을 정확히 현황측량해 지난 18일 국방과학연구소에 도면을 제출하고 철책 제거 국방과학연구소 내 안흥진성 전면 개방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건의했으며 국방과학연구소 측은 안흥진성 개방 검토 후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면담은 민선7기 이후 태안군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안흥진성 동문 개방 노력의 일환으로 가 군수는 국가 사적인 안흥진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누구나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안흥진성의 출입 및 관람을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다. 2020년 11월 국가사적 제560호로 지정된 안흥진성은 근흥면 정죽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해안 방어를 위한 군사적 요충지로 역사적·경관적 가치가 매우 커 전 국민이 향유해야 할 국가적 문화유산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총 1798m의 성벽 중 777m가 국방과학연구소 내에 있어 성벽의 균열 등 심각한 훼손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체계적 보존·관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태안군은 지난해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벌여 안흥진성 개방을 위한 군민의 뜻을 모으는 한편 충남 15개 시장·군수의 참여 속에 공동결의문을 발표하고 220만 도민의 염원을 알리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아울러 지난해 8월에는 김현모 당시 문화재청장이 안흥진성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방과학연구소 소유로 출입이 금지된 안흥진성 동문 및 주변 성벽을 국민 모두가 자유롭게 출입·관람할 수 있게 해달라는 뜻을 강력히 전달하기도 했다. 군은 동문 개방 시 안흥진성 성벽에 대한 상시적인 보수·정비를 추진해 역사·문화적 가치 회복에 나설 예정이라며 우선 훼손된 동문 복원을 위해 내년 보수 공사를 추진하고 용도구간 보수와 탐방로 조성을 위한 설계 등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국방과학연구소 철책에 막혀 있는 안흥진성 동문 일원이 개방된다면 안흥진성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가능해지고 관광지원화를 통해 지역발전 및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안흥진성의 역사성과 현장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아산시, 택시 운수종사자에 마스크 3만장 지원[시사픽] 아산시가 겨울철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운수종사자와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법인·개인택시 종사자 1089명에게 KF94 마스크 3만장을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운전자와 승객 모두를 보호할 방안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3월 택시 종사자에게 7만7000장의 KF94 마스크를 제공한 바 있다.
-
아산시, 충남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시사픽] 아산시가 충남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99년부터 아산시보건소 내에 직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면서 중증정신질환자 집중관리와 퇴원 후 재활, 사회복귀, 연계 체계 구축, 정신응급위기개입 등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에 적극적으로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신규사업으로 2021년부터 개소한 아산청년마인드링크 운영과 찾아가는 정신건강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 사업,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 운영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생애기주기별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21회 아산시 유림회 기로연 개최[시사픽] 아산시 유림회가 지난 21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제21회 온양·아산·신창 향교 합동 유림 기로연을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임금의 명에 따라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나라에서 정기적으로 잔치를 베푼 전통문화 행사다. 기로연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600년이 넘는 역사의 기로연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가치가 담겨있는 잔치다”며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조성하고 문화예술 도시로 나아가려는 아산시가 가장 먼저 돌아볼 것이 우리 전통 문화예술이다”고 말했다. 이어 “향교가 전통문화와 예절을 전수해 세대와 세대를 잇고 자라나는 세대가 어르신을 공경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아트밸리 아산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로연에서는 유림 표창 수여, ‘고령화시대 노인의 건강관리와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 주제 강연, 판소리한마당의 국악 공연 등이 펼쳐졌다.
-
당진시-신성대 산학협력단,‘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실시[시사픽] 신성대학교 산학협력단 안전모니터봉사단이 당진시, 당진 경찰서 당진시 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21일 탑동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교통사고 예방을 통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릴 땐 한발 뒤로 물러서기 신호가 초록 불로 바뀌면 좌우 살피고 건너기 뛰지 않고 천천히 건너기 신호가 빨간불이면 건너지 않기 등을 안내했다. 또한, 비가 내릴 시 운전자가 보행 어린이를 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km를 뜻하는 숫자 30이 그려진 교통안전 우산을 제작해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최연이 신성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교수는“당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도시 만들기의 시민참여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며“어린이 교통사고 사망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어른들이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좀 더 경각심을 가지고 차를 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지역 내 안전보안관 활동,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신고 참여 등 평소에도 안전 도시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고 계신 신성대학교 산학협력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