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 2022년 4분기 간담회 개최[시사픽] 천안시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4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규단원의 위촉장 수여와 올해 사업 성과와 신규 사업의 추진방안 및 단원의 추가적인 모집방안 등이 논의됐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배달했다. 한미숙 단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단원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활동으로 올해 추진한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원성2동장은 “개인 일정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운영으로 효율적인 활용체계 조성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복지망에 누락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천안시 북면 대평낙우회와 남양유업 천안공장, 사랑의 김장 나눔[시사픽] 천안시는 북면 대평낙우회와 남양유업 천안공장이 지난 21일~22일 2일간 ‘1사 1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장나눔 행사에는 북면 대평낙우회 회원, 남양유업 임직원, 달빛사랑봉사단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배추김치 600포기를 직접 담갔으며 달빛사랑봉사단이 저소득 어르신 20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매년 명절 소외계층 후원, 저장강박증 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 목천 작은도서관 도서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및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은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형성에 동참하고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뤄졌다. 정재연 공장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과 봉사활동도 하고 기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진 북면 대평낙우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서 보람 차고 천안시·남양유업·달빛사랑봉사과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영호 천안시 복지정책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천안시도 더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취약계층에 쌀 후원[시사픽] 천안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쌀 200포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천안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 먹거리를 위해 후원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후원품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직접 휴경지를 경작해 수확한 쌀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허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더 많은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새마을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조정아, 동화구연대회서 최우수[시사픽]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동화구연반 수강생 조정아 씨가 동화구연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여성회관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47회 대한민국 어머니 동화구연대회’에서 수강생 조정아 씨가‘백번째 손님’으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정아 씨는 “시민문화여성회관은 제 인생에 꿈을 찾게 해준 고마운 곳”이라며 “앞으로도 배움을 지속하고 실력 높여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봉사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복지재단 ‘2022 나눔문화확산실천유공자 표창’[시사픽] 천안시복지재단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 실천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표창식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 후원과 복지기금조성으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지표 이사장은 “나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상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천안시민이 재단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2022 비채 페스티벌’ 개최[시사픽] 천안문화재단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2022 비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안의 유일한 미디어 페스티벌로써 1인크리에이터, KPOP 콘텐츠, 메타버스 관련 특강과 최신 영화 상영 및 각종 미디어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특강 강사진으로 1인 크리에이터 ‘김봉제’, KPOP 콘텐츠 ‘이주섭’, 메타버스 ‘전재웅’으로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강사진으로 구성됐다. 페스티벌 참가자에게는 교육 수강권, 장비 대여권, 영화 관람권 등 다양한 혜택이 무료로 제공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부제가 ‘변화하는 디지털 정글에서 생존하기’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의 체험을 통해 천안시민들이 미디어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향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천안시, 2022년 자살예방위원회 개최[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22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살예방위원을 새로이 위촉하는 ‘2022년 자살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2년 5월 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및 천안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는 위원장인 신동헌 부시장을 비롯해 천안시의회의원, 자살예방전문가, 시민단체, 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 유관기관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지역사회 생명지킴이 육성 및 활동을 통한 생명존중 문화조성,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효율적 관리와 사회적·의료적 지원체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2022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보고와 2023년 자살예방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노인자살 문제 등 민관협력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위원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내년 자살예방사업에 적극 반영해 천안시민의 자살률 감소 및 시민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
내 가족과 나의 생명을 지키는 교통안전 실천수칙 지킵시다[시사픽] 천안시는 23일 시청 앞 사거리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없는 천안시이자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캠페인에 참가한 천안시와 서북경찰서 서북모범운전자회, 서북녹색어머니회 등 40여명은 시민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집중 홍보했다.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방향지시등 점등, 교통신호 준수, 스마트 기기 사용금지, 음주운전 금지, 규정속도 준수 등 올바른 차량 운행 습관을 알렸다. 또 시민들이 보행 시 횡단보도 신호준수,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무단횡단 금지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경배 건설교통국장은 “시민의 작은 실천이 내 가족과 나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신호 준수,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업무협약[시사픽]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는 23일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주거취약계층 발굴 및 중독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주거취약계층 발굴 및 중독관리 지원 이용자 대상 주거복지 교육 및 상담 사례회의 및 자문 협력 기타 본 목적 달성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성준모 센터장은 "중독관리 대상자 상당수가 공공임대주택 입주 욕구가 있으나 정보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주거 이전을 통해 안정된 환경에서 중독극복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정 센터장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의 주거이전과 건강한 정착을 도모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쪽방, 고시원, 여인숙,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상담, 이주, 정착,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보 부족으로 공공임대주택 신청을 하지 못하거나 입주 자격을 취득하고도 이주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
천안시, 장동선박사 뇌과학 특강 ‘뇌는 사람이 중요하다’[시사픽] 천안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뇌는 사람이 중요하다’라는 주제로 올해 마지막 도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궁금한 뇌연구소 대표인 장동선 박사는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 ‘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등의 저서를 발간했으며 tvN‘알쓸신잡2’에 출현하는 등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장 박사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개인이 각각 다르고 모든 뇌가 특별하며 다른 사람과 함께 하기 위해 진화했다는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도솔아카데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천안시청 봉서홀을 방문하면 참석할 수 있다. 또 언제 어디서나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천안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송출 및 7일간 게재된다. 2022년 도솔아카데미는 4월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법률, 문학, 육아, 뇌과학에 이르기까지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박상돈 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천안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는 더 알찬 도솔아카데미로 더 가깝게 시민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
‘메타버스와 산업의 미래’ 제2회 천안과학기술혁신추진단 서밋 포럼[시사픽] 천안시는 23일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 천안에서 ‘메타버스와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2회 천안과학기술혁신추진단 서밋 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2021년 4월부터 과학기술 기반 지역산업육성을 위한 국책사업 발굴 및 주요 산업정책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역 소재 대학 및 연구·지원기관을 대상으로 과학기술혁신추진단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천안의 과학기술 기반 산업 육성 및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열린 제2회 천안과학기술혁신추진단 서밋 포럼은 콘텐츠산업과 스타트업, 첨단기술, 디지털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주제 발표와 토론을 하고 최신 산업 동향 파악 및 지역 현실에 부합하는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기조발표로는 이종원 호서대학교총장직무대행이 ‘콘텐츠산업과 스타트업 육성방안’을, 김보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디지털전환부문장이 ‘첨단기술-디지털융합 방안’을 발표했다. 이종원 총장직무대행은 “최근 메타버스 기반 실감형 콘텐츠 구현으로 새로운 비즈니스가 늘어나고 NFT 등 디지털 신산업 창출과 창업 기회가 증가함에 따라 천안시만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생태계육성위원회 운영 및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벤처캐피탈과의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보현 부문장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시장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업체계 전반을 재구성해야 한다”며 천안 8대 전략산업 기업 디지털 전환 현황 진단, 맞춤형 교육, 업종별 디지털전환지능화 등 제조업 지능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기조발표 후에는 선문대 노규성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백석대학교 백순화 교수, 남서울대학교 이석희 교수,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상혁 본부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원태 교수, 충남ICT 융합산업협회 안원영 회장,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박상택 본부장의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메타버스와 천안의 산업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 활용 방안을 위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해 더욱 심층적인 논의와 사업 구체화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미래 신산업 육성과 천안형 스타트업을 주제로 2021년 제1회 서밋포럼을 개최했고 이후 포럼을 통해 발굴된 사업을 대통령 공약과제로 제안해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새 정부의 공약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등 시대의 큰 흐름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천안시는 이러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미래를 선도해 가고자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 인재양성, 벤처·스타트업 기업육성 등으로 글로벌 메타버스 허브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공주시, 겨울맞이 따뜻한 기부 행렬 이어져[시사픽] 공주시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기부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22일 OB맥주충남남부지점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사랑의 라면을 기탁했다. OB맥주는 매년 세종과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등을 기부하며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도 연탄 18,750장과 김치 350박스 등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2013년부터 10년간 공주시에 매년 정기적으로 취약계층 장학금을 기탁하며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기탁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으로 행복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공주시, 1인 가구 대상으로 원도심 투어 진행[시사픽] 공주시로부터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위탁받은 공주시가족센터는 최근 관내 1인 가구 8명 대상으로 제민천 일대에서 원도심 투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을스테이 ‘공간’에서 출발한 원도심 투어는 가가책방 서동민 대표의 인솔에 따라 골목마다 얽혀있는 공주시 역사와 변천사 등의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투어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간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공주시 원도심 일대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원도심 장소 하나 하나 직접 다니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공주의 변천사를 직접 가보고 설명을 들으니 공주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공주시가족센터와 함께 1인가구의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식사지원, 동아리활동지원, 정서·심리상담, 연말·명절 모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
‘백제왕도 국제학술대회’ 25일 개최…공주 정지산 유적 조명[시사픽] 공주시는 웅진백제 왕실의 제의시설인 ‘공주 정지산 유적’의 문화재적 가치 제고와 정비·복원 방안 마련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25일 국립공주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국립공주박물관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서울대학교 권오영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제의시설로서의 정지산 유적에 대한 국내외 연구를 중심으로 7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백제 웅진시기 정지산 유적의 의미와 가치’란 주제로 진행되는 권오영 교수의 기조강연에서는 정지산 유적이 가지는 의미와 가치를 통해 웅진 왕도의 이상과 내제적 의미를 고찰한다. 주제발표는 채미하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5명의 국내 학자들이 나서 정지산 유적의 가치와 의미, 정비·복원을 위한 콘텐츠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한다. 또한, 내몽골박물원 장원핑 등으로부터 중국과 일본의 제사 유적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주제발표에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유적의 성격 및 향후 활용 등 웅진백제 핵심유적인 공주 정지산 유적의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관심있는 시민들이 학술대회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하며 공주시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한편 공주 정지산 유적은 금성동에 위치한 정지산의 구릉지대에 자리 잡은 유적으로 웅진 도읍기 백제의 국가 제의 시설로 추정되는 곳이다. 이곳에는 국가의 중요시설에만 사용된 8잎의 연꽃잎이 새겨진 수막새가 발견됐고 화려한 장식이 부착된 장고형 그릇받침 등 국가 제사와 관련된 유물이 출토됐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웅진백제 왕도의 핵심유적인 ‘공주 정지산 유적’의 문화재적 가치를 공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확장 등재 및 유적 정비·복원을 통한 공주의 문화자산 가치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시사픽] 공주시는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의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공고 기간을 두고 12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공급업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시는 답례품의 구성과 가격, 사업 운영 역량, 생산유통 안정성 및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하고 12월 15일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 대상은 관내 소재하는 업체로 2023년 한해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생산 또는 유통업체이다. 답례품은 관내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지난 9일 선정한 공주알밤 등 20개 품목이다. 시는 기부제가 최초 시행되는 만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9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해 제도에 대한 이해와 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등 알찬 답례품 구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박인규 행정지원과장은 “공주시의 모금액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답례품 선정과 공급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내 많은 업체가 경쟁적으로 공모에 참여해 기부제 정착과 지역발전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홍성군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 개최[시사픽] 홍성군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지난 21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합발표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아동들이 참여해 난타, 수화, 댄스,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표현하고 센터 간 아동들이 서로 소통하고 응원하며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는 활기찬 행사가 진행됐다. 홍성군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내 아동을 보호, 교육, 정서지원, 지역사회 연계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돌봄의 중심기관으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담아두었던 재능을 펼치면서 소통과 참여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홍성군의 모든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홍성군, ‘금연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시사픽] 홍성군보건소는 24일 개최되는 2022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연상담부문‘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금연성공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홍성군보건소는 취약계층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중점으로 개인의 실천 의지를 독려하고 각 대상자의 흡연상황에 따른 차별화된 금연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충실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금연상담부문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보건소 금연상담 서비스는 주민등록상 지역을 구분하지 않으며 외국인, 청소년 등 포함해 흡연자는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6개월간 9차례이상 일산화탄소 측정, 다양한 금연 행동요법, 니코틴 보조제를 받을 수 있으며 주기별 금연상담 사례품과 6개월 성공 기념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담배로 인한 폐해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의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며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면 그 습관을 떨치기 어렵고 쉽게 의존한다”며“보건소 금연클리닉센터에서는 항상 흡연자들의 가까이에서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지원하고 금연 실천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성군, 2022년 道 주관 “드론 관련 3개 대회” 연달아 우수상 및 최우수상 수상[시사픽] 홍성군이 道 주관 ‘드론 관련 공모전 및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상 및 최우수상을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홍성군은 11월에 진행된‘2022년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군은 드론 행정협업분야에 드론을 활용한 행정자료 정비 등 여러 사례로 참가해 15개 시·군 중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8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된 ‘제9회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각 시군 지적측량검사 업무 담당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이동측량과 드론 정사영상 제작 실력을 발휘해 최종심사 결과 도내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연이은 성과를 거뒀다. 지난 7월에는 태안 UV랜드에서 개최된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 참가해 30개 팀 76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정밀조종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지난 1년간 드론 관련 3개 대회에서 연이어 수상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드론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업무능력을 높이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업무 적용을 통해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산시, 2022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사격대회 열린다[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2022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각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치러진다. 대회에는 한국, 일본 선수단 약 30여명이 참석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싱가포르 선수단은 현지 사정상 불참했다. 각국 선수단은 24일 공식 도착을 시작으로 25일 장비검사 및 비공식 훈련을 거친 후 26일부터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하게 된다. 시에서는 대회 기간 중 참가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서산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사격장 및 숙소 순찰 강화 등 다양한 행정 지원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선수단 단장을 맡게 된 이완섭 서산시장은 “선수단이 서산시에 대한 좋은 기억을 안고 갈 수 있도록 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사격대회는 한국, 일본 사격 선수들이 기술 교류와 친목 도모를 위해 1989년부터 2015년까지 해온 박종규·안자이미노루배 한일사격대회가 참가국을 확대해 2016년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사격대회로 변경된 것이 지금까지 이어온 것이다. 대회는 3개국에서 15세에서 18세 사이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2016년부터 한국, 일본, 싱가포르 순으로 개최됐다.
-
서산시, 거동 불편 어르신 대상 미용 봉사자 간담회 개최[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2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그간 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비스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참석자들은 서산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자원봉사 활성화로 서비스 수혜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거동 불편 어르신 미용 봉사는 서산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2000년 처음 시작한 이래로 올해로 22년을 맞이했으며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서산지부의 적극적인 참여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활동해 왔다. 백미희 대한미용사회 서산지부장은 “거동 불편 어르신들이 미용하는 날이라도 활기를 찾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좋은 힘을 얻고 있다”고 말하며 “23년에도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에 이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지속적인 보살핌을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공무원들이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