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청양군, 일자리 박람회 개최…80여명 취업[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22일 청양읍 소재 문화체육센터에서 2022 일자리 박람회를 열고 기업과 구직자들의 만남을 도왔다. 이날 박람회에는 대한건설, 한울, ㈜케이비어드하시브스, 한스텍, ㈜남영산업, 공영건설, 칠갑농산, 삼우컴퍼니, ㈜하은산업, ㈜우양, 나무들 등 군내 16개 기업이 참여, 80여명을 채용했다. 군은 이날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고용노동부 보령고용노동지청 보령고용센터, 청양군 시니어클럽,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청양군 일자리정보센터 등과 협업을 진행했다. 또 청양고등학교 홍보관,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관, 보건의료원 건강홍보관, 사회적경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구직자들은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했다.
-
김돈곤 청양군수 “비봉면 일반산단 조성사업 순조”[시사픽] 김돈곤 청양군수가 23일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비봉면에 조성하고 있는 신규 일반산업단지가 순조로운 진행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군수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12월 민간사업자를 선정했으며 현재는 승인·고시를 위한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 등 각종 인허가를 위한 유관 부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기반 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비봉지역 주민들에게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계획을 자세하게 설명했고 12월 중 도심지역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견학을 통해 우려 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지난 민선 7기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시기였다면 민선 8기는 산업단지 준공과 실제 기업 입주가 이뤄지는 시기”며 입주기업 확보를 위한 투자유치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김 군수는 청양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처음의 민관합동 개발방식에서 민간개발 방식으로 전환하게 된 배경에 대해 “민간개발 방식은 관이 참여하는 경우보다 많은 이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타당성 조사나 투자심사 절차가 없어 사업 기간이 크게 단축되고 재정지출 부담과 미분양에 따른 위험을 군이 떠안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비록 민간개발이더라도 군이 완전히 손을 놓는 것은 아니다. 산업단지 개발은 공적 성격이 강한 사업으로 모든 것이 법으로 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어떤 방식의 산단 조성이든 제도적 지원과 지자체의 관리가 의무화 되어 있다. 김 군수는 또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사실과 다른 의견 표출’에 대한 군의 입장을 설명했다. 최근 뉴스에서 채권시장 경색으로 각종 개발사업의 자금조달이 어려워지고 또 시행사의 자본금을 문제 삼는 경우가 생기는 것에 대한 대응 발언이다. 김 군수는 “비봉면 일반산단은 이미 분양 대상 면적의 1/3에 대한 입주 법인이 결정됐다”며 수소연료전지발전 특수목적법인의 입주 예정 사실을 알렸다. 수소연료전지 업체의 입주에 따라 관련 정비업체와 유관 기업 입주 가능성이 커지고 자금조달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분양 가능성 또한 커지기 때문에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자금대출에 문제가 없다는 뜻이다. 또 부동산 개발사업에서 민간사업자의 자본금 규모는 의미가 크지 않고 인근 시군의 사례를 보더라도 대부분 3억에서 10억 선이고 많은 곳이라도 50억 수준이라는 게 김 군수의 설명이다. 실제로 부동산개발업법 제4조는 개발사업자의 자본금 요건을 3억원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고 총사업비 대비 1% 내외의 자본금으로 사업 추진에 성공한 사례도 많다. 김 군수는 “개발사업 시행사의 자본금을 금융기관의 재무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 잣대로 평가하는 것은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이해하지 못한 섣부른 판단”이라고 규정했다. 김 군수는 그러면서 산단 개발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분양 가능성이고 금융기관에서는 이것을 기준으로 자금 대출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
청양군, 내년 본예산 6223억 편성해 군의회 제출[시사픽] 김돈곤 청양군수가 2023년도 예산안으로 6,223억원을 편성해 청양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에 따르면, 내년도 본예산은 올해 5,256억원보다 967억원 증가한 규모이며 사상 첫 6,000억원대를 돌파한 수치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100억원, 특별회계 45억원, 기금 1,078억원이다. 분야별 편성 규모는 농업 1,237억원 복지 934억원 환경 689억원 지역개발 478억원 문화관광 325억원이며 농업인이 자랑스러운 농촌 조성과 지속적인 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군수는 “내년 본예산안에 우리 군이 안고 있는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며 어떻게 민생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인지 총체적인 고민과 방안을 담았다”며 “역점과제 해결을 위해 환경 분야, 농림수산 분야, 사회복지 분야와 산업·중소기업, 에너지 분야 예산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어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 조성, ‘건강 100세’ 복지 모델 창출 등 군정 운영 기조 세 가지를 설명했다. 군은 내년 인구정책을 단위 정책이 아닌 종합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 주민 정책과 대 외지인 정책을 병행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인구정책이 실효를 거두려면 주거, 일자리, 문화 등 다양한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주민들을 위해서는 427억 규모의 농촌협약 추진,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정산 다목적복지관 조성, 그리고 168억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정주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공공임대주택 527세대 공급, 도시가스 공급 확대, 광역상수도 공급망 확충, 도시재생 뉴딜사업,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특히 외지인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를 위해 도 단위 이상 시설의 조기 완공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1,000여 개 이상의 일자리를 기대하고 있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충남 기후환경 교육원, 충남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체험관, 충남 소방복합시설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2,700여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되는 비봉면 일반산업단지 우량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군수는 또 “농업은 인류 생존의 근원이자 미래사회의 기둥”이라며 청양농업의 가치 향상을 위한 예산 투자를 강조했다. 올해 안으로 푸드플랜 2기 5개년 계획을 농업 현장에 맞게 수립해 1기 5년의 성과를 더욱 확대하고 안전한 청양 먹거리가 국민 건강에 큰 보탬이 되도록 안전성 검사를 의무화하면서 현장 맞춤 농정을 전개하겠다는 것이다. 김 군수는 군민과 함께 전국을 선도하는 ‘최고 수준의 건강 100세 복지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공공의료 기능 강화와 농촌협약을 연계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계룡시, 등굣길 금연 캠페인 및 홍보관 운영 나서[시사픽] 계룡시는 청소년기 흡연의 위해성 인식 제고 및 심신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2일 관내 용남고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나는 평생 노담’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금연 행동강화물품 배부와 함께 교내에 금연 독려 배너를 설치하고 흡연자 폐 모형 등 교육자료 8종을 전시하는 금연 홍보관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하는 등 흡연학생들의 경각심 고취 및 금연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 흡연은 성인에 비해 손상정도가 더 크고 니코틴 중독에도 더 깊게 빠질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금연을 위해 더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
계룡시, 2022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최우수기관 선정[시사픽] 계룡시는 지난 22일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에너지효율대상은 11월 에너지 절약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에너지 이용 합리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에너지 전환 우수사례를 공유 및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에너지효율 최적화를 위해 시청 및 산하기관 모든 부서에 에너지지킴이를 지정해 실내 적정온도 유지, 조명 관리, 건물 에너지진단 실시 등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규정 준수를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지역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에너지보급 사업 추진은 물론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 에너지정책과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등 지역에너지 절약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한발 나아가 관내 기업에 사용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자는 국제 캠페인 ‘RE100’ 확산 및 지역에너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국비지원 공모사업인 ‘지역에너지신산업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태양광 발전설비 670KW와 LED가로등 265개를 교체했다. 또한 에너지 취약계층 92가구를 대상으로 LED조명을 교체해 주는 등 친환경 에너지 설비의 보급 확대와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익증진 노력도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자립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응우 계룡시장, 2023년도 시정방향 제시[시사픽] 이응우 계룡시장은 23일 개회한 제163회 계룡시의회 정례회에서 2023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2023년은 계룡시 개청 20주년이자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을 본격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중요한 해이지만 여전히 지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둔화, 전세계적인 금융리스크 증가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미래성장 동력 발굴에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이 제시한 시정 운영방향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에 따른 국방수도 완성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육성을 위한 융합문화 복지도시 조성 미래 신성장 동력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보편적 교육실현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조성 시민 모두가 함꼐 잘사는 복지도시 조성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스마트 미래도시 건설이다. 이 시장은 전세계 최초로 軍문화를 소재로 열린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당초 목표 관람객 131만명을 넘어 170만명을 기록할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이를 마중물 삼아 금년말 준공예정인 병영체험관, 밀리터리파크 및 스트리트와 함께 군사박물관을 조성해 명실상부한 軍문화의 메카로 조성할 뜻을 밝혔다. 나아가 인근 시·군과도 연계해 계룡시 일대를 軍문화 관광벨트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두계천을 명품하천으로 개발하고 향적산을 웰에이징 힐링빌리지 자연휴량림으로 조성하는 등 시를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융합문화 복지도시 조성 계획도 밝혔다.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한 군수물자 생산업체 유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및 스마트 상점 조성 지원, 계룡사랑상품권 발행 및 유통 활성화 지원과 함께 적극적인 공공기관 유치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군수물자 생산업체 유치를 위해 한군군수산업 연합회와 MOU 체결, 관련 컨퍼런스 개최 및 3軍 본부에 소재한 군수참모부와도 적극 협조해 나갈 뜻을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평생학습센터 건립, 면동의 평생학습 네트워크 건립은 물론 체계적인 교육 플랫폼 구축과 함께 장학금 지급 및 해외연수 지원확대를 통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가족 유형에 따른 맞춤형 지원서비스 확대를 통한 복지도시 조성, IOT 무선통신망을 접목한 스마트솔루션 확산사업과 함께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및 고도화된 공간정보서비스 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스마트 미래도시 건설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이 시장은 “2023년도 예산안 규모는 금년 대비 8.1% 감소한 2257억원으로 이는 선심성 예산을 과감히 삭감하고 시정운영에 꼭 필요한 필수경비 위주로 편성한 결과”며 “우리 시민들의 혈세인 2023년도 편성예산이 적재적소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출된 예산안에 대한 의회 승인을 요청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2023년은 계룡시 개청 20주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500여 공직자와 힘을 모아 송풍파랑의 자세로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 완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복지환경위원회, 감염병 대응·에너지 전환 대응 현장방문[시사픽]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341회 정례회 기간 중인 23일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탄소중립 실현 및 에너지 자립 마을인 원천마을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업무 추진 상황 보고 기관 현장 실사에 이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위원들이 직접 방호복을 착용한 후 미세먼지, 방사능 등과 관련한 검사실 및 실험실을 살펴보았으며 대기 이동측정차량 점검 및 BL3 보안구역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응규 위원장은 “코로나19, 원숭이두창, 집단 식중독 등의 긴급한 진단 검사 등을 수행함으로써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감염병 예방, 식약품·대기·물환경 연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후에는 홍성군 결성면에 위치한 원천마을성우 원천에너지 전환센터)에 방문해 가축분뇨 에너지화를 통한 저탄소 농업 및 에너지 자립 마을 실현, 마을 단위 에너지 공동체화 추진 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추진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원천마을에서 지난 10월 공무국외출장에서 살펴본 독일의 100% 에너지 자립 마을 펠트하임과의 비교 분석을 실시하고 도정에 접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에너지 전환 등이 충남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원천마을은 농업 분야에서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의 신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특히 원천마을 축산농가와 지역 주민 간의 상생과 연대를 통해 에너지 자립과 공동체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이 같은 모델의 충남 확산을 위해 의회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신양면 만사-여래미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사업 완료[시사픽] 예산군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통행이 불편했던 신양면 만사-여래미간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총 15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사-여래미간 농어촌도로 전체연장 2380m 중 1구간 길이 1180m, 폭 5.0m에 대한 공사를 지난 2019년 12월 완료했으며 지난해 잔여구간인 길이 1200m, 폭 5.0m 공사에 착공해 이달 완료했다. 특히 이번 공사로 협소한 도로가 대폭 개선되고 차량 교행 및 보행자 안전 등 문제가 해소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공사로 오랜 기간 불편을 겪었으나 양해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불편 해소 및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자활사업 참여주민 대상 직무교육 추진[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22일 예산지역자활센터 내 교육장에서 자활사업 참여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식재료관리사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가식품을 통한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한국문화교육지식원 라움의 배서진 강사를 초빙해 식품위생 및 안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효과적인 식품 안전관리 등 전문성을 높여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 모두가 진지한 태도로 교육에 임했다. 교육 수료 후 치러진 자격시험에서는 총 20명이 식재료관리사 민간자격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예산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현재 10개 사업단을 운영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자활사업 참여주민 대상으로 직무 및 소양, 취업역량 강화교육 등을 진행해 참여주민의 자립 역량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
예산군, 2023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변경 신청·접수[시사픽] 예산군은 내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대상자의 사업 변경 신청을 오는 12월 8일까지 접수한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농지의 형상 및 면적에 따라 규산질, 석회질, 폐화석을 3년 주기로 무상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신양면, 광시면, 대흥면, 응봉면, 덕산면, 봉산면 2025년에는 고덕면 신암면 오가면에 공급될 예정이다. 변경 대상은 23∼25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접수 기간에 신청한 사업대상자 중 2023년 공급 대상자로 비종변경, 농업경영체 승계, 신청포기 등 사유가 발생한 농가다. 변경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기한 내 해당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토양개량제 공급신청서에 경작 농지 현황 및 공급 희망 월, 비료의 종류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력 증진을 통한 우수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해 토양개량제 적기 살포가 필요하다”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가를 대상으로 홍보 및 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교통안전실무협의회 구성·운영 업무협약식 개최[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김동락 예산경찰서장, 문추인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승흥 예산국토관리사무소장, 박중호 충청남도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사망자 20% 줄이기 목표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5개 기관은 교통안전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분기별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를 개최해 예산군 교통안전을 위한 기관 상호간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군이 이처럼 교통안전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교통안전을 지키는 이유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20년 13명에서 지난해 22명으로 대폭 증가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각 기관의 공감대가 형성된 데 따른 것이다. 교통안전실무협의회는 앞으로 예산경찰서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관련 데이터 분석을 통해 취약요인 및 해결과제를 도출하고 타 기관은 도출된 해결과제 해소를 위해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조체계 구축으로 위험도로 선형계량 및 교통사고 잦은 곳 구조개선 등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역 주요기관이 참여하는 교통안전 실무협의회 구성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교통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예산을 다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
예산군,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총력[시사픽] 예산군은 11월 15일부터 2023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본격적인 대응체제를 갖춘다. 군은 대책기간 중 대설 특보가 발효되면 12개 협업기능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효율적인 도로제설을 위한 인력과 장비·자재 확보를 통한 제설 전담팀 가동, 민.관.군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단계별 대응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주요 대책으로는 기상특보 시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 유지 한파 대비 TF팀 구성으로 취약계층 보호 및 한파쉼터 운영 터널 진출입로와 교량 등 상습결빙구간 집중 관리 제설장비·인력·제설자재 사전 확보로 신속한 초동제설 체계 유지 수도 동파 대비 긴급복구반 편성·운영 PEB, 아치판넬 등 인명피해 우려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농·축산 시설물 사전 점검 등이 있다. 이외에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대설·한파 대응 행동요령 홍보 읍·면 자율방재단 활용 마을 제설반 구성 등 자발적으로 함께 눈을 치우는 제설작업 문화 정착을 통해 대설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교통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지난 14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기간을 운영해 제설재 비축관리를 위한 제설 전진기지 확보 및 겨울철 재해우려지역, 한파저감시설 등 시설물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도로적설 및 노면결빙 등 교통 취약구간과 시가지 제설대책을 강화하고 재난취약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으로 현장중심 재난대비 체계 구축에도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사전점검을 철저히 한 만큼 빈틈없는 안전관리 대책 수립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유니세프 아동의회 및 예산군아동참여위원회, 최재구 예산군수를 만나다[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22일 유니세프 아동의회 소속 아동의원 2명과 예산군아동참여위원 3명이 최재구 예산군수를 만나 아동 마음건강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아동의 마음건강 정책 제안서’ 등을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의회는 어린이들의 의견을 정책에 더욱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전개하는 국내 아동권리 증진 사업의 하나로 아동권리 주제를 스스로 정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아동의 의견과 제안을 정책결정권자, 미디어, 중앙정부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 180명의 아동의원이 아동의회 3기로 구성돼 있고 군에서는 2명의 아동이 활동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니세프 아동의회 3기 아동들이 마음건강이라는 주제로 가족 또래 심리·정서문제 성적·진로 자존감 핸드폰·SNS 과몰입을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6개의 정책을 제안문에 담아 최재구 예산군수에게 전달했다. 유니세프 아동의회 6개 제안 정책은 긍정적인 양육과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족 지원프로그램 마련 따돌림, 학교폭력 등 아동의 마음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 학교, 지역사회의 적극적 협력 아동의 마음건강 인식증진을 위한 홍보와 교육에 투자 마음건강 문제를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문화 조성 아동의 스트레스 해소를 도울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지원책 제공 휴대폰, SNS 등 과몰입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 개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 등이다. 또한 예산군 아동참여위원회 분과장 3명도 이날 회의에 함께 참석해 1년 동안 아동참여위원들의 정책활동을 통해 도출된 4개의 정책제안서를 함께 전달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유니세프 아동의회의 마음건강에 대한 아동들의 깊은 문제의식과 적극적인 의견 개진, 예산군 아동참여위원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제안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전달받은 정책을 꼼꼼히 검토해 앞으로 아동친화정책을 추진할 때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시사픽] 예산군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실시한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예산지역자활센터 신축사업은 지난 10월 해당 사업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에 신청한 바 있으며 지역자활센터 신축은 예산읍 예산리 592-18 부지에 연면적 99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33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군이 홍문표 국회의원과 사전 협의를 거쳐 공감대를 형성한 가운데 선정 과정에서도 홍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선정의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센터에는 자활근로 사업장, 교육장, 회의실,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더욱더 집약된 공간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일자리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내년도 상반기 공공 건축기획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착공해 2024년 준공 및 이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신축되는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가 우리 지역 복지 증진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 터전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센터 신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중앙교회, 부성1동에 취약계층 김장김치 전달[시사픽] 천안중앙교회가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80박스를 천안시 부성1동에 전달했다. 천안중앙교회는 연말과 명절 때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80박스와 쌀 100포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부받은 김장은 겨우내 먹기 위해 담근 김치를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생활지원사들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신문수 천안중앙교회 목사는 "장기적인 경제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 부성1동장은 "천안중앙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사랑을 감사드리며 어느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필요한 이웃에게 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국제3620지구 천안도솔로타리, 신방동에 장학금·김치 나눔[시사픽] 천안시 신방동은 23일 국제3620지구 천안도솔로타리클럽이 저소득가정을 위한 후원금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 학생 2명을 위한 장학금과 홀몸 어르신 가정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위한 새마을부녀회 김장김치 행사에 쓰여질 예정이다. 김용식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도솔로타리클럽회원들의 관심과 정성이 담겨 있다”며 "장학금 지원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신방동 저소득층 자녀가 꿈을 갖고 노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후원해주신 천안도솔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김장김치는 소외된 홀몸 어르신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
성정1동 주민자치회,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전달[시사픽] 천안시 성정1동 주민자치회가 23일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김장김치 100박스를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하고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진행됐다. 윤재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 상황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나눔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이 성정1동장은 “올해 4인 가족의 김장 비용이 지난해 보다 13% 올랐다는 기사를 봤는데, 주민자치회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불당1동 주민자치·새마을부녀회, 따뜻한 반찬 나눔 봉사[시사픽] 천안시 불당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2일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달 직접 만든 밑반찬을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나눔대상 가정 15세대를 방문했다. 송용일 위원장과 정현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이웃에게 행복한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몸과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선 불당1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관내 주민께 전해지길 바라며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따뜻한 불당1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천안시 풍세면, 민관협력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시사픽] 천안시 풍세면은 23일 김장철을 맞아 민·관 협력으‘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풍세면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풍세면 이장협의회는 5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지원했으며 풍세면 주민자치회 1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재료를 후원했다. 천안농협 15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재료를 기탁했으며 높은뜻씨앗이돼교회는 200만원을 후원하고 유진기업 천안공장은 110만원 상당 털장화를 지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정성을 담아 담근 김치 100박스를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과 경로당 25개소,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영희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한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하며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로 이웃들이 든든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진영 풍세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 준 부녀회와 각 단체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풍세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 예일어린이집, 꼬마 천사들의 성금 기부[시사픽] 천안시 신안동은 23일 예일어린이집이 아나바다 일일바자회 판매 수익금 3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했다고 밝혔다. 방영희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 아나바다 바자회 행사를 진행했다”며"아이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근혁 신안동장은 "보석처럼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힘든 이웃을 돌보는 데 동참한 것에 깊은 고마움을 느낀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